과기정통부, 영남권서 해양·항공 R&D 혁신 논의 가속
장현덕 기자입력 : 2026. 02. 07(토) 09:11

2026년 R&D 정책·2027년 예산 방향 공유… “지역 특화 초격차 기술 확보”
[스쿨iTV] 정부가 영남권을 찾아 해양·항공 중심의 연구개발(R&D) 혁신 논의를 본격화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6일 부산대학교에서 ‘2026년 주요 연구개발 정책 방향 및 2027년 연구개발 예산 배분 조정 방향 논의를 위한 영남권 연구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달 충청권과 수도권에 이어 열린 세 번째 권역별 릴레이 현장 소통 행사다.
이날 간담회에는 대통령실 과학기술 연구비서관과 과기정통부 과학기술정책국장을 비롯해 부산대, 한국해양과학기술원, 출연연 연구자, 대학 교수·대학원생, 산업계 관계자 등 80여 명이 참석해 해양과 항공우주 분야 연구 현안을 집중 논의했다.
과기정통부는 간담회에서 35조5천억 원 규모로 편성된 2026년 연구개발 예산의 주요 내용을 소개하고, 해양·항공 분야에 전년 대비 12.6% 증가한 5천7백억 원을 투자해 기술 주권 확보와 미래 시장 선점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또 연구자가 연구에 몰입할 수 있도록 연구개발 생태계 혁신 추진 현황도 공유했다. 연구비 사용 규제를 네거티브 방식으로 전환하고, 행정 서식을 간소화하는 한편, 평가 등급 폐지와 평가위원 실명제 도입 등 평가제도 개편을 통해 현장의 행정부담을 대폭 완화하겠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국제 기술 패권 경쟁에 대응한 해양 영토 주권 기술 확보, 우주경제 시대 도약을 위한 핵심기술 개발, 예비타당성조사 폐지 이후 대형 R&D 사업의 신속 추진과 전주기 관리체계 구축 방안도 중점적으로 논의됐다.
영남권 연구자들은 해양·항공우주 산업 특성상 대규모 인프라와 장기 연구가 필수적인 만큼, 안정적인 연구비 지원과 지역 특화 연구개발 거점 육성이 필요하다고 건의했다.
과기정통부는 향후 호남권 간담회를 마지막으로 권역별 현장 소통을 마무리하고, 이를 토대로 연구자가 신뢰할 수 있는 연구개발 혁신 시스템을 완성할 계획이다.
조선학 과기정통부 과학기술정책국장은 “2026년은 역대 최대 연구개발 예산을 실질적인 성과로 연결해야 하는 해”라며 “지역 연구자들이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현장 소통을 지속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6일 부산대학교에서 ‘2026년 주요 연구개발 정책 방향 및 2027년 연구개발 예산 배분 조정 방향 논의를 위한 영남권 연구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달 충청권과 수도권에 이어 열린 세 번째 권역별 릴레이 현장 소통 행사다.
이날 간담회에는 대통령실 과학기술 연구비서관과 과기정통부 과학기술정책국장을 비롯해 부산대, 한국해양과학기술원, 출연연 연구자, 대학 교수·대학원생, 산업계 관계자 등 80여 명이 참석해 해양과 항공우주 분야 연구 현안을 집중 논의했다.
과기정통부는 간담회에서 35조5천억 원 규모로 편성된 2026년 연구개발 예산의 주요 내용을 소개하고, 해양·항공 분야에 전년 대비 12.6% 증가한 5천7백억 원을 투자해 기술 주권 확보와 미래 시장 선점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또 연구자가 연구에 몰입할 수 있도록 연구개발 생태계 혁신 추진 현황도 공유했다. 연구비 사용 규제를 네거티브 방식으로 전환하고, 행정 서식을 간소화하는 한편, 평가 등급 폐지와 평가위원 실명제 도입 등 평가제도 개편을 통해 현장의 행정부담을 대폭 완화하겠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국제 기술 패권 경쟁에 대응한 해양 영토 주권 기술 확보, 우주경제 시대 도약을 위한 핵심기술 개발, 예비타당성조사 폐지 이후 대형 R&D 사업의 신속 추진과 전주기 관리체계 구축 방안도 중점적으로 논의됐다.
영남권 연구자들은 해양·항공우주 산업 특성상 대규모 인프라와 장기 연구가 필수적인 만큼, 안정적인 연구비 지원과 지역 특화 연구개발 거점 육성이 필요하다고 건의했다.
과기정통부는 향후 호남권 간담회를 마지막으로 권역별 현장 소통을 마무리하고, 이를 토대로 연구자가 신뢰할 수 있는 연구개발 혁신 시스템을 완성할 계획이다.
조선학 과기정통부 과학기술정책국장은 “2026년은 역대 최대 연구개발 예산을 실질적인 성과로 연결해야 하는 해”라며 “지역 연구자들이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현장 소통을 지속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