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민 10명 중 8명, 반도체 클러스터 지방 이전 반대 [용인시 산업진흥원]
장현덕 기자입력 : 2026. 02. 09(월) 13:33

[사진] 용인시산업진흥원 전경
용인 주변 다른 지역도 10명 중 7명 반대…“국가정책 신뢰도·경쟁력 우려”
[스쿨iTV] 용인특례시민과 기업 관계자 10명 중 8명이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의 지방 이전에 반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용인시산업진흥원은 9일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에 의뢰해 지난 1월 23일부터 2월 6일까지 진행한 설문 조사 결과를 공개하며 이같이 밝혔다.
조사 대상은 용인과 용인 주변 지역 시민·기업 관계자 1009명으로, 이 중 508명(50.3%)은 용인 거주자, 501명(49.7%)은 용인 외 지역 거주자였다. 조사 결과, 용인 시민과 기업 관계자의 79.5%가 지방 이전에 반대한다고 응답했으며, 용인 주변 지역에서는 69.4%가 반대 의견을 보였다. 이를 합치면 전체 응답자의 74.5%가 지방 이전에 반대하는 셈이다.
응답자들은 지방 이전에 대한 우려 이유로 △국가핵심산업 정책 일관성 훼손으로 인한 국가정책 신뢰도 하락(45.8%) △클러스터 분산으로 국가 경쟁력 약화(21.1%) △고급 인재 확보 어려움(16.2%)을 꼽았다. 특별히 우려되는 점이 없다는 응답은 13.4%였다.
반대로 ‘적극 찬성’ 혹은 ‘일부 이전 찬성’ 응답은 용인에서 18.7%, 용인 외 지역에서 27.6%였다. 전체 합산 기준으로는 23.1%가 찬성 입장을 보였으며, ‘잘 모르겠다’는 응답은 2.4%에 불과했다.
또한 조사에 참여한 응답자의 92.1%가 지방 이전 논란을 알고 있으며,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 및 산업단지 개발 현황에 대한 인지도도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SK하이닉스 원삼면 산업단지 조성과 기반시설 진행 상황을 인지한 응답자는 81.1%, 삼성전자 이동·남사읍 국가산단 조성계획과 토지보상 절차 진행 상황을 아는 응답자는 87.5%에 달했다.
김홍동 용인시산업진흥원장은 “이번 조사는 반도체 클러스터와 관련된 주요 이슈에 대해 시민과 기업 관계자들의 객관적 인식을 파악하기 위한 것”이라며 “조사 결과는 향후 용인의 산업 정책 검토와 연구 과정에서 참고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번 조사는 특정 정당이나 지방선거와 무관하게 진행됐다.
조사 대상은 용인과 용인 주변 지역 시민·기업 관계자 1009명으로, 이 중 508명(50.3%)은 용인 거주자, 501명(49.7%)은 용인 외 지역 거주자였다. 조사 결과, 용인 시민과 기업 관계자의 79.5%가 지방 이전에 반대한다고 응답했으며, 용인 주변 지역에서는 69.4%가 반대 의견을 보였다. 이를 합치면 전체 응답자의 74.5%가 지방 이전에 반대하는 셈이다.
응답자들은 지방 이전에 대한 우려 이유로 △국가핵심산업 정책 일관성 훼손으로 인한 국가정책 신뢰도 하락(45.8%) △클러스터 분산으로 국가 경쟁력 약화(21.1%) △고급 인재 확보 어려움(16.2%)을 꼽았다. 특별히 우려되는 점이 없다는 응답은 13.4%였다.
반대로 ‘적극 찬성’ 혹은 ‘일부 이전 찬성’ 응답은 용인에서 18.7%, 용인 외 지역에서 27.6%였다. 전체 합산 기준으로는 23.1%가 찬성 입장을 보였으며, ‘잘 모르겠다’는 응답은 2.4%에 불과했다.
또한 조사에 참여한 응답자의 92.1%가 지방 이전 논란을 알고 있으며,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 및 산업단지 개발 현황에 대한 인지도도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SK하이닉스 원삼면 산업단지 조성과 기반시설 진행 상황을 인지한 응답자는 81.1%, 삼성전자 이동·남사읍 국가산단 조성계획과 토지보상 절차 진행 상황을 아는 응답자는 87.5%에 달했다.
김홍동 용인시산업진흥원장은 “이번 조사는 반도체 클러스터와 관련된 주요 이슈에 대해 시민과 기업 관계자들의 객관적 인식을 파악하기 위한 것”이라며 “조사 결과는 향후 용인의 산업 정책 검토와 연구 과정에서 참고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번 조사는 특정 정당이나 지방선거와 무관하게 진행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