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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교육청, 초·중·고 사교육비, 전국 최대 감소
장두성 대구본부장입력 : 2026. 03. 13(금) 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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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교육 참여율 6.5%p↓·학생 1인당 월평균 3.1만 원 ↓
[스쿨iTV] 대구 지역 학생들의 사교육 참여율이 지난해보다 6.5%포인트 감소하며 전국에서 가장 큰 폭의 하락을 기록했다. 학생 1인당 월평균 사교육비도 3.1만 원 줄어 대구의 사교육 부담이 낮아지는 추세를 보였다.

대구시교육청은 IB 프로그램 기반 수업·평가 혁신, 교과서형 AI·디지털 학습자료 활용, 늘봄·방과후 프로그램 확대 등 공교육 중심 정책이 효과를 낸 결과라고 분석했다.

IB 프로그램과 과정중심평가 확대를 통해 학생 주도형 학습 문화가 확산됐고, 117개 AI·디지털 교육혁신 선도학교에서는 맞춤형 학습과 자기주도 학습을 지원했다. 늘봄학교 참여율은 초1·2학년 84.3%에 달하며, 하루 2시간 맞춤형 프로그램 3,210개를 무상 제공해 초등 사교육비 경감에 기여했다.

또한 기초학력 지원, EBS 화상 튜터링, 진로·진학 컨설팅, 학원 지도 강화 등 학교 내외 지원 프로그램이 학생과 학부모의 사교육 부담을 줄이는 데 힘을 보탰다.

강은희 대구시교육감은 “공교육 중심 사교육 경감 정책이 점차 성과를 내고 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학교 교육만으로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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