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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직업계고–기업 잇는 ‘경기도제학교’ 확대
차하은 기자입력 : 2026. 03. 13(금)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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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경기도제학교 담당자 역량강화 워크숍’ 현장.
도교육청, 담당자 역량 강화 연수 개최…AI+X·캡스톤디자인 도입
[스쿨iTV] 경기도교육청이 직업계고 학생들의 산업 현장 실무 역량 강화를 위해 학교와 기업을 연결하는 ‘경기도제학교(GIFT 스쿨)’ 운영을 확대한다.

도교육청은 13일 동서울대학교에서 담당 교원과 교육청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도제학교 담당자 역량 강화 연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미래 산업 변화에 대응하고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직업교육 모델인 경기도제학교의 비전과 운영 전략을 공유하고 학교 현장의 실행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경기도제학교는 기존 ‘경기도형 도제학교’를 지역 연계 상생형 직업교육 모델로 발전시킨 것이다. 학생의 재능을 발굴하고 미래 진로 설계를 지원하는 직업교육 체계를 구축하는 데 목적이 있다.

프로그램은 ▲글로벌 역량 기반 구축(Global Foundation) ▲지역 협력 강화(Inter-regional Cooperation) ▲미래 지향적 교육체계(Future Oriented) ▲미래 산업 중심 교육(Trend Industries) 등 4대 전략을 중심으로 운영된다.

도교육청은 현재 12개 지역 20개 직업계고에서 36개 과정의 경기도제학교를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상반기 중 4개 학교를 추가 선정할 계획이다. 또 인공지능 융합 교육(AI+X)과 산업체 연계 교육과정인 ‘캡스톤디자인’을 적용해 산업 현장과 연계한 문제 해결 중심 교육을 강화할 방침이다.

이날 연수에서는 ‘미래 산업 변화와 도제교육의 방향’을 주제로 특강이 진행됐으며, 운영 우수 사례 발표와 운영 계획 컨설팅도 이어졌다.

김혜리 도교육청 진로직업교육과 과장은 “경기도제학교는 학교와 지역 산업이 함께 학생의 성장을 지원하는 경기형 직업교육 모델”이라며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직업교육 운영 역량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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