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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교권보호위원 역량 강화 연수
차하은 기자입력 : 2026. 03. 17(화)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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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8명 심의위원 대상…교사 위원 91명으로 4.7배 확대
[스쿨iTV] 경기도교육청은 16~17일 이틀간 도내 25개 교육지원청 지역교권보호위원회 심의위원 678명을 대상으로 ‘2026년 지역교권보호위원회 심의위원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교육활동 침해 사안에 대한 심의위원의 전문성을 높이고 공정하고 객관적인 심의를 통해 학교 현장의 교육활동 보호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 대상은 오는 3월 28일부터 임기를 시작하는 지역교권보호위원회 심의위원들이다.

지역교권보호위원회는 교육활동 침해 기준과 예방 대책을 마련하고 침해 학생과 보호자에 대한 조치, 교원의 교육활동 관련 분쟁 조정 등을 담당하는 법정 기구다. 위원회는 교원과 학부모를 비롯해 변호사, 경찰, 교육전문가 등 다양한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다.

연수에서는 올해 교육활동 보호 정책 방향을 공유하고 ‘경기형 교육활동 보호 길라잡이’를 안내했다. 또 교육활동 침해행위 유형별 사례를 중심으로 심의 절차를 학습하고, 심의 운영의 공정성과 전문성을 높이기 위한 교육을 진행했다.

올해 지역교권보호위원회는 교원 245명(36.1%), 교수 12명(1.8%), 학부모 109명(16.1%), 법조인 79명(11.7%), 경찰 87명(12.8%), 교육전문가 146명(21.5%) 등 총 678명으로 구성되며, 94개 소위원회가 운영된다. 특히 교직 특수성을 반영하기 위해 교원 위원 가운데 교사 비중을 전년보다 4.7배 늘려 91명(13.4%)으로 확대했다.

도교육청은 교육활동 보호를 위해 도내 25개 교권보호지원센터와 연계해 교육활동 침해 예방과 사안 대응, 회복 지원까지 체계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공정하고 전문적인 심의를 통해 학교 현장의 교육 회복을 적극 뒷받침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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