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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학교회계 제도 개선 TF 가동
차하은 기자입력 : 2026. 03. 18(수)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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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정 자율성 강화 나서
[스쿨iTV] 경기도교육청이 학교 재정 운영의 자율성 강화를 위해 ‘2026 학교회계 제도 개선 전담기구(TF)’를 본격 가동했다. 도교육청은 18일 남부청사에서 첫 협의회를 열고 학교 현장의 행정 부담을 줄이기 위한 제도 개선 작업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의회에는 예산담당관 관계자와 전담기구 위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관행적이고 불필요한 행정절차를 간소화하고, 단순한 시스템 개선을 넘어 실질적인 제도 개편에 초점을 맞추기로 했다. 특히 학교회계 예산편성 기본지침 개정을 포함해 재정 운영 전반을 아우르는 개선 과제를 설정하고 추진할 방침이다.

전담기구는 공개모집을 통해 실무 경험이 풍부한 인력으로 구성됐다. 기존에 ‘제도 개선’과 ‘지침 개정’으로 나뉘어 운영되던 기구를 통합해 효율성을 높인 것도 특징이다. 도교육청은 이를 통해 클러스터형 스마트워크 방식의 협업 체계를 구축했다.

또한 온라인 공모제안 창구인 ‘이(e)-정책장터’를 활용해 교육공동체의 의견을 상시 수렴하고, 현장의 요구를 즉각 정책에 반영할 계획이다.

임태희 교육감 체제의 도교육청은 이번 제도 개선이 경기미래교육 실현의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갈인석 예산담당관은 “학교가 자율성과 책무성을 바탕으로 재정을 운영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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