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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토요일까지 학생건강증진센터 체험교육 대폭 확대
차하은 기자입력 : 2026. 03. 20(금)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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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학생건강증진센터 교육 활동 모습
학교 방문형·진로형 건강 체험교육 늘리고 저 경력 보건교사 전문성 강화
[스쿨iTV] 경기도교육청이 학생 맞춤형 건강교육 강화를 위해 ‘학생건강증진센터’ 운영을 확대하고, 학교로 찾아가는 보건교육 지원을 대폭 늘린다.

도교육청은 3월 준비 기간을 거쳐 4월부터 학생건강증진센터 체험교육을 주중은 물론 토요일까지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체험교육은 감염병 예방, 인체 탐험, 응급처치, 정신건강 등을 주제로 학급 단위 방문형 프로그램과 진로형 교육으로 진행된다.

특히 5월에는 20개 학교를 대상으로 이동형 버스를 활용한 체험교육을 시범 운영해 현장 접근성을 높일 계획이다. 토요일 프로그램은 건강 관련 기념일과 연계한 체험 활동, 대입 수험생을 위한 건강관리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해 학생 참여 기회를 넓힌다.

보건교사 역량 강화도 함께 추진한다. 매주 화요일에는 신규 및 저경력 보건교사를 대상으로 응급처치 실습 중심 연수를 운영해 의료 전문성과 응급 상황 대응 능력을 높일 방침이다.

‘학교로 찾아가는 보건교육 프로그램’도 대폭 확대된다. 지원 학교 수를 지난해 200교에서 올해 960교로 늘려 전문기관이 직접 학교를 방문해 체험형 교육을 제공한다. 주요 내용은 성교육, 건강증진 교육, 척추 측만증 및 거북목 검사, 신체측정, 약물 오남용 예방 교육 등이다.

도교육청은 이번 확대 운영을 통해 학생 건강관리 체계를 강화하고, 프로그램 운영 결과를 지속 점검해 교육 효과 분석과 질 관리도 병행할 계획이다.

한편 학생건강증진센터는 2024년 5월 전국 최초로 개관한 보건·의료 특화 학교 밖 학습터로, 체험형 보건교육과 교직원 연수, 연구 기능을 수행하고 있다. 개관 이후 매년 1만 명 이상의 교육 구성원이 이용하며 학생 건강교육의 거점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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