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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인구감소 대응 ‘스마트 축소형’ 주거지 정비 추진
권광혁 본부장입력 : 2026. 04. 10(금)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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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지속가능한 주거지 정비 정책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지속가능한 주거지 정비 정책 용역 최종보고회 개최…원도심·빈집 문제 대응 ‘영주형 모델’ 제시
[스쿨iTV] 영주시는 10일 ‘지속가능한 주거지 정비 정책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열고 인구 감소와 고령화 등 도시 구조 변화에 대응한 주거지 정비 방향을 공개했다.

이번 용역은 외연 확장 중심의 개발에서 벗어나 기존 기반시설을 효율적으로 재정비하는 ‘스마트 축소형 관리’로 정책 전환을 모색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 용역사 대표가 최종보고를 하고 있다

보고회에는 엄태현 영주시장 권한대행과 건축공간연구원, 관계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해 실행 방안을 최종 점검했다. 특히 원도심 노후 주거지와 빈집 문제 해결을 위한 ‘영주형 주거지 정비 모델’이 중점적으로 논의됐다.

정비 방향은 지역별 주거 특성과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관리 전략이 핵심이다. 노후화와 빈집 발생 위험이 높은 지역은 공공 중심 정비와 집수리, 돌봄 인프라 확충을 통해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생활서비스 접근성이 높은 지역은 공공임대주택 공급과 주거복지 기능을 강화한다.

또 기반시설 여건이 양호한 지역은 민간 참여를 통한 소규모 정비사업을 유도하는 등 단계적 주거지 개선 방안도 제시됐다.

시는 이번 용역 결과를 토대로 ‘2040 주거지 정비 로드맵’을 구체화하고, 단계별 사업 추진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엄태현 권한대행은 “이번 정책은 지속 가능한 도시로 전환하기 위한 중요한 계기”라며 “원도심과 신도심이 상생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주거환경 개선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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