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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교통공사, 열차 내 ‘클래식 QR 콘서트’ 시범 운영
장두성 대구본부장입력 : 2026. 04. 13(월)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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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차 내 부착된 QR코드
QR코드로 감상하는 비대면 음악 서비스…정서 안정·이용 환경 개선 기대
[스쿨iTV] 대구교통공사가 도시철도 이용객의 정서적 안정과 쾌적한 이용 환경 조성을 위해 열차 내 QR코드를 활용한 클래식 음악 콘텐츠 서비스 ‘클래식 QR 콘서트’를 13일부터 시범 운영한다.

이번 서비스는 열차 객실 내 부착된 QR코드를 스마트폰으로 스캔하면 클래식 음악을 감상할 수 있는 비대면 방식으로 제공된다. 승객이 자율적으로 음악을 선택해 들을 수 있도록 구성됐다.

최근 도시철도 내 승객 간 갈등과 소란 사례가 증가하는 가운데, 공사는 음악 콘텐츠 제공이 이용객의 정서적 안정과 질서 있는 이용 분위기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범 운영은 도시철도 1호선 1개 열차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QR코드는 객실 좌석 바닥에 부착되며, 제공되는 음악 콘텐츠는 일정 주기로 교체해 다양한 곡을 선보일 예정이다.

대구교통공사는 시범 운영 기간 동안 QR코드 이용 현황과 효과를 분석한 뒤, 결과를 바탕으로 역사 등으로 서비스 확대 여부를 검토할 계획이다.

김기혁 대구교통공사 사장은 “클래식 QR 콘서트는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잠시 휴식을 느낄 수 있도록 마련한 감성 서비스”라며 “앞으로도 고객 중심의 다양한 서비스를 발굴해 도시철도 이용 만족도를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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