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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석진 대전교육감 당선인 “소통·청렴으로 교육혁신 시작”
장현덕 기자입력 : 2026. 06. 17(수)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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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석진 대전시교육감 당선인(교육혁신의 첫 단추는 소통과 무결점 청렴) 업무보고 사진
인수위, 공보관·감사관 업무보고 착수
“쌍방향 홍보 강화, 청렴도 1등급 달성” 주문
“적발보다 지원 중심 감사체계 구축”
[스쿨iTV] 오석진 대전시교육감 당선인이 교육혁신의 출발점으로 소통과 청렴을 강조했다.

제12대 대전시교육감직인수위원회는 17일 대전동부교육지원청에서 공보관과 감사관을 시작으로 주요 정책 및 현안 사업에 대한 업무보고에 착수했다. 이번 보고는 당선인 공약과 연계한 핵심 정책을 점검하고 차기 교육행정의 안정적인 운영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진행됐다.

공보관 업무보고에서 오 당선인은 “가장 시급한 과제는 소통”이라며 “일방적인 정책 추진보다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는 쌍방향 소통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이어 “홍보는 타이밍이 생명”이라며 “행사 중심 보도에서 벗어나 교육정책의 내용과 학생들에게 미치는 영향을 분석해 전략적으로 홍보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또한 유튜브 쇼츠, 인스타그램 스레드, 페이스북 등 플랫폼별 이용층에 맞춘 홍보와 학부모 대상 온라인 커뮤니티, 학생기자단 등을 활용한 소통 강화도 강조했다.

감사관 업무보고에서는 청렴도 제고를 최우선 과제로 제시했다.

오 당선인은 “대전교육 청렴도 목표는 반드시 1등급”이라며 “예산 집행과 인사 운영 등 행정 전반의 투명성을 높여야 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감사는 적발보다 현장 지원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며 “우수사례 발굴과 행정 실수 예방 중심의 감사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열린감사제도와 청렴시민감사관 운영 확대 방침도 제시했다.

정상철 인수위원장은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칭찬하는 감사 문화가 정착돼야 조직 만족도와 내부 청렴도가 함께 높아질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인수위는 이날 오후 기획국과 행정국 업무보고를 이어가며 교육격차 해소와 학교 안전 강화 등 주요 현안에 대한 정책 점검을 계속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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