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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의회 교육위, 학교 현장 찾아 교육 현안 점검
장현덕 기자입력 : 2026. 07. 24(금)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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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지원단·AI융합교육원 방문…생존수영·AI교육·시설 개선 대책 논의
[스쿨iTV] 인천광역시의회 교육위원회가 현장 중심 의정활동을 강화하며 교육 현안 해결 방안 마련에 나섰다.

교육위원회(위원장 정종혁)는 최근 학교지원단과 AI융합교육원을 방문해 주요 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시설 개선 및 교육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방문에는 정종혁 위원장을 비롯해 강정선 제1부위원장, 이미옥 제2부위원장, 이오상·신진영·장수진·정채훈·정선영 의원 등 교육위원회 소속 의원 8명 전원이 참석했다.

교육위는 먼저 학교지원단을 찾아 주요 업무 현황을 보고받고 현안 사항을 점검했다.

강정선 의원은 생존수영 교육과 관련해 민간·공공 수영장 선정 기준과 운영 비용을 질의하며 “관내 공공수영장 33곳 가운데 9곳만 선정된 이유를 점검하고 학생들의 안전한 수영 교육을 위한 추가 인프라 확보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이오상 의원도 “공공수영장 확대를 위해 인천시 각 군·구와 협력을 강화하고 민간위탁 수영장의 법적 기준 준수 여부와 시설 관리 실태를 면밀히 점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선영 의원은 AI 활용 교육 확대 필요성을 언급하며 “교직원의 연령과 역량을 고려해 초급부터 고급까지 수준별·기간별 맞춤형 AI 교육 연수 과정을 마련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정종혁 위원장은 학교 시설 개선 공사가 방학 기간에 집중되면서 발생하는 인력 부족과 공사 품질 관리 문제를 지적했다.

정 위원장은 “건설 관련 전문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방수·시설 설치 공사 등의 적정 단가를 검증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해야 한다”며 “공사 품질 향상과 예산 절감이 함께 이뤄질 수 있도록 개선 방안을 마련해달라”고 당부했다.

교육위 의원들은 업무 보고 이후 학교지원단 각 부서를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하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지속적으로 청취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어 방문한 AI융합교육원에서는 AI·디지털 교육 플랫폼 구축과 AI융합교육센터 운영 현황을 보고받았다.

신진영 의원은 AI융합교육센터 구축 계획과 예산 확보 방안을 점검하며 “교육 프로그램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서는 전문성을 갖춘 전담 인력 확보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의원들은 인천학생과학관 내 과학체험관과 미래과학관 등 교육 시설을 둘러보고 노후 시설 개선 필요성을 확인했다. 또 학생 실습 공간인 ‘꿈별이랩실’을 찾아 학생들 체험 활동을 참관하며 AI융합교육 확대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정종혁 위원장은 “제10대 전반기 교육위원회는 일선 교육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는 현장 중심 의정활동을 이어가고 있다”며 “현장의 어려움과 개선이 필요한 사항은 언제든 편하게 전달해 주시면 적극적으로 듣고 해결 방안을 찾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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