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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초등교사 2명, 대한민국 수학·정보교육상 동시 수상
장현덕 기자입력 : 2026. 08. 06(목)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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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가야초등학교 김주연 교사가 대한민국 수학교육상을, 유영초등학교 박우균 교사가 대한민국 정보교육상을 각각 수상했다.
합천가야초 김주연·유영초 박우균 교사… AI·에듀테크 활용 수업 혁신 성과 인정
[스쿨iTV] 경남 초등교사 2명이 교육부가 주최하는 '2026 대한민국 수학교육상'과 '2026 대한민국 정보교육상'을 각각 수상하며 학생 참여형 수업 혁신 성과를 인정받았다.

경상남도교육청은 합천가야초등학교 김주연 교사가 대한민국 수학교육상을, 유영초등학교 박우균 교사가 대한민국 정보교육상을 각각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대한민국 수학교육상과 정보교육상은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하는 상으로, 수학·정보교육 발전과 우수 교수·학습 사례 확산에 기여한 교원에게 수여된다. 시상식은 이날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AI 활용 교육 및 과학·수학·정보 교사 콘퍼런스'에서 진행됐다.

김주연 교사는 에듀테크와 인공지능(AI), 메타버스를 접목한 'SEEM도 있는 수학 수업'을 개발해 학생 참여 중심 수학교육을 실천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실생활 데이터를 활용한 과정 중심 평가와 체험수학 프로그램 운영 등을 통해 교육격차 해소와 수학 접근성 향상에도 기여했다.

또 경남초등체험수학연구회 회장과 전국초등수학교육연구회 부회장, 2022 개정 교육과정 경남 선도교원 등으로 활동하며 수학교육 발전과 우수 수업 사례 확산에 힘써왔다.

박우균 교사는 '큐브로 배우는 알고리즘', '데이터로 빛나는 수학' 등 아날로그 활동과 디지털 기술을 결합한 정보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해 학생 참여형 수업을 실천했다. 특히 국가통계포털(KOSIS)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데이터 분석·문제 해결 중심 수업으로 학생들의 컴퓨팅 사고력과 데이터 문해력 향상에 기여했다.

이와 함께 소프트웨어(SW) 교육 체험 프로그램과 확장현실(XR) 교육 콘텐츠를 개발하고 교원 연수와 정보교육 콘텐츠 제작에도 참여하는 등 미래형 정보교육 확산에도 앞장서 왔다.

김지연 경남교육청 창의인재과장은 "이번 수상은 학생 중심 수업 혁신과 AI·디지털 융합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온 경남 교원들의 전문성이 전국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며 "우수 수업 사례가 학교 현장에 확산될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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