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인천
경기권
영남권
호남권
부울경·강원
충청·제주
부산교육청, 5개 교육지원청에 ‘교육활동보호센터’ 설치
장현덕 기자입력 : 2026. 08. 12(수) 08:17
가가
9월부터 운영…악성 민원·교육활동 침해 현장 대응 강화
[스쿨iTV] 부산시교육청이 학교 현장의 교육활동 침해와 악성 민원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5개 교육지원청에 ‘교육활동보호센터’를 설치하고 9월부터 운영한다.

부산시교육청은 현재 본청에서 운영 중인 교육활동보호센터에 더해 동·서부 등 5개 교육지원청에 교육활동보호센터를 설치한다고 12일 밝혔다.

교육지원청 센터는 학교와의 접근성을 높여 교육활동 침해 사안 발생 때 현장 대응력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 각 센터에는 센터장과 변호사·장학사 각 1명, 행정직원 2명 등 5명이 배치된다.

부산시교육청은 지난해 위촉한 60여 명의 자문변호사 인력풀도 활용해 교육활동 침해와 악성 민원 등에 대한 법률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교육지원청 교육활동보호센터는 교육활동 침해 사안 조사와 지역교권보호위원회 운영을 맡는다. 피해 교원에게는 법률 지원과 심리상담, 치유 프로그램 등을 연계한다.

아동학대 사안에 대한 변호사 선임과 교권보호위원회 변호사 대리·동행, 교육활동 침해와 관련한 악성 민원 대응도 지원한다.

이와 함께 학교 현장 컨설팅과 학교 민원 처리 매뉴얼 보급 등을 통해 학교의 초기 사안 대응 역량을 높이고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지원체계도 강화할 예정이다.

김석준 부산시교육감은 “교육활동 보호는 교원 개인을 위한 지원을 넘어 학생들의 안정적인 학습권을 보장하는 중요한 기반”이라며 “교육지원청 교육활동보호센터를 중심으로 학교와 가까운 곳에서 신속하고 전문적인 현장 밀착형 지원을 제공해 학교가 교육활동에 더욱 전념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부울경 주요기사더보기

기사 목록

스쿨iTV PC버전
검색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