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30분 생활권’ 대중교통 혁신 추진
장현덕 기자입력 : 2026. 08. 14(금) 11:14

광역·공항버스 확대·마을버스 순환노선 신설…통학버스·송탄 기다림쉼터도 도입
[스쿨iTV] 평택시가 시민들 이동시간을 줄이고 지역 간 교통 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30분 생활권’ 조성에 나선다.
평택시는 14일 간부회의를 열고 광역·공항버스 확대와 순환 마을버스 신설, 학생통학 순환버스 도입 등을 담은 대중교통 혁신계획을 발표했다.
‘30분 생활권’은 시민들이 일상생활에 필요한 주요 거점을 30분 안팎에 오갈 수 있도록 도시 교통망을 촘촘하게 연결하는 구상이다.
시는 우선 서울 등 수도권 출퇴근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광역·공항버스와 편하G버스 노선 신설을 추진한다. 기존 노선 증차와 2층버스 확대도 병행해 출퇴근 시간대 혼잡을 완화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와 경기도 등 관계기관과 협의를 이어간다.
생활권 내 이동 편의를 높이기 위한 순환 마을버스도 확대한다. 이달 6881번(평택항~포승읍~화양지구~안중터미널) 노선을 신설하고, 2027년에는 고덕신도시와 가재지구~브레인시티를 연결하는 순환노선을 추가할 예정이다.
학생들의 통학 부담을 줄이기 위한 순환버스도 도입한다. 시는 오는 11월 고덕신도시와 북부권 고등학교를 잇는 시범노선을 운행하고 향후 다른 지역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앞서 실시한 조사에서는 북부권 6개 고교 재학생 4772명 중 2339명이 통학 불편을 이유로 순환버스 이용을 희망했다.
옛 송탄터미널 폐쇄에 따른 시민 불편을 줄이기 위해 ‘송탄 시외버스 기다림쉼터’도 조성한다. 시는 기존 터미널 상가를 임차해 승하차 대기공간과 화장실 등을 마련하고 버스정보안내시스템과 키오스크 등 스마트 교통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농촌지역과 신규 개발지역의 교통 사각지대 해소에도 나선다. 마을버스와 똑버스, 공공형택시를 연계해 농촌지역 이동권을 보완하고 신규 개발지역에는 똑버스를 우선 배치한다. 순환버스와 기존 대중교통 노선 간 연계도 강화한다.
최원용 시장은 “단순한 버스 노선 확대를 넘어 평택 전역을 하나의 30분 생활권으로 연결하는 교통체계의 구조적 개편”이라며 “시민 의견을 반영해 출퇴근과 통학 등 일상적인 이동 부담을 줄이겠다”고 말했다.
평택시는 14일 간부회의를 열고 광역·공항버스 확대와 순환 마을버스 신설, 학생통학 순환버스 도입 등을 담은 대중교통 혁신계획을 발표했다.
‘30분 생활권’은 시민들이 일상생활에 필요한 주요 거점을 30분 안팎에 오갈 수 있도록 도시 교통망을 촘촘하게 연결하는 구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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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우선 서울 등 수도권 출퇴근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광역·공항버스와 편하G버스 노선 신설을 추진한다. 기존 노선 증차와 2층버스 확대도 병행해 출퇴근 시간대 혼잡을 완화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와 경기도 등 관계기관과 협의를 이어간다.
생활권 내 이동 편의를 높이기 위한 순환 마을버스도 확대한다. 이달 6881번(평택항~포승읍~화양지구~안중터미널) 노선을 신설하고, 2027년에는 고덕신도시와 가재지구~브레인시티를 연결하는 순환노선을 추가할 예정이다.
학생들의 통학 부담을 줄이기 위한 순환버스도 도입한다. 시는 오는 11월 고덕신도시와 북부권 고등학교를 잇는 시범노선을 운행하고 향후 다른 지역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앞서 실시한 조사에서는 북부권 6개 고교 재학생 4772명 중 2339명이 통학 불편을 이유로 순환버스 이용을 희망했다.
옛 송탄터미널 폐쇄에 따른 시민 불편을 줄이기 위해 ‘송탄 시외버스 기다림쉼터’도 조성한다. 시는 기존 터미널 상가를 임차해 승하차 대기공간과 화장실 등을 마련하고 버스정보안내시스템과 키오스크 등 스마트 교통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농촌지역과 신규 개발지역의 교통 사각지대 해소에도 나선다. 마을버스와 똑버스, 공공형택시를 연계해 농촌지역 이동권을 보완하고 신규 개발지역에는 똑버스를 우선 배치한다. 순환버스와 기존 대중교통 노선 간 연계도 강화한다.
최원용 시장은 “단순한 버스 노선 확대를 넘어 평택 전역을 하나의 30분 생활권으로 연결하는 교통체계의 구조적 개편”이라며 “시민 의견을 반영해 출퇴근과 통학 등 일상적인 이동 부담을 줄이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