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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교육청, 집중호우 대응 비상대책회의 개최
장현덕 기자입력 : 2026. 08. 17(월)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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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순기 교육감 “학생 안전 최우선…학교 부담 줄이고 피해 복구는 신속하게
[스쿨iTV] 경상남도교육청이 집중호우로 침수 피해가 발생한 학교의 안전 확보와 신속한 복구에 나섰다.


경남교육청은 17일 오전 본청 중회의실에서 권순기 교육감을 비롯한 부교육감과 국·과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집중호우 대응 비상대책회의를 열고 학교 피해 상황과 학사 운영, 시설 복구 대책 등을 점검했다.

이번 회의는 지난 16일부터 이어진 집중호우로 거제와 통영지역 학교를 중심으로 침수 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학생과 교직원의 안전을 확보하고 정상적인 교육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피해 학교의 학사 운영과 돌봄, 학교급식, 전산망 운영, 시설 피해 및 복구, 복구 예산 지원, 현장점검 등 부서별 대응 상황을 공유하고 후속 대책을 논의했다.

거제지역에서는 외간초, 거제용소초, 장평초, 수월초, 거제애광학교, 송정초 등에서 건물과 운동장 침수 피해가 확인됐다. 통영지역에서도 통영중, 충렬초, 통영고, 두룡유치원 등에 침수 피해가 접수됐다.

경남교육청은 피해 발생 초기 학교장과 교육지원청이 현장 상황에 따라 응급복구를 우선 시행하도록 하고, 이후 예비비와 재난복구비 등을 지원하는 현장 중심의 신속 복구체계를 가동하기로 했다.

여름방학 중 공사가 진행 중인 학교에 대해서도 집중호우에 따른 추가 위험요인이 없는지 점검하고 안전관리를 강화하도록 했다.

권순기 교육감은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학생과 교직원의 안전”이라며 “복구 과정에서도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관리하고, 학생들이 학교로 돌아왔을 때 정상적인 환경에서 교육받을 수 있도록 최대한 신속하게 복구해 달라”고 당부했다.

경남교육청은 앞으로도 기상 상황과 학교별 피해 현황을 지속적으로 파악하고 교육지원청 및 학교와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하면서 피해 학교의 학사 운영과 시설 복구를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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