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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인공지능교육관, AI캡스톤 디자인 캠프
권광혁 본부장입력 : 2026. 08. 23(일) 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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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풀어낸 실생활 문제, 완성을 향해 ‘한 걸음 더(Next Step)’
고교 9개 팀 중간성과 공유·멘토 교수 피드백으로 프로젝트 고도화
[스쿨iTV] 경북교육청 인공지능교육관(관장 원창국)은 이달 22일(토) 인공지능교육관 3층 이벤트홀서 도내 고등학교 9개 팀과 지도교사, 멘토 교수 등이 참여한 가운데 제1회 인공지능 캡스톤디자인 캠프「한 걸음 더(Next Step)」를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첫 걸음」이후 학생들이 수행해 온 인공지능 프로젝트의 중간 성과를 공유하고, 멘토 교수진의 전문적인 피드백과 참가자 간 상호 의견 교류를 통해 프로젝트를 보완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팀은 데이터 기반 AI, 생성형 AI, 피지컬 AI 등 다양한 기술을 활용해 화재 대응, 고령자 돌봄, 교통·보행 안전, 재난 대응, 의료 등 실생활과 지역사회의 문제를 해결하는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있다.

이날 각 팀은 중간 성과를 발표하고, 참석 교수와 지도교사, 학생들이 함께하는 질의응답과 상호 피드백을 통해 프로젝트의 강점과 보완점을 점검했다.

인공지능교육관은 학생들이 직접 인공지능 모델을 구현·검증할 수 있도록 GPU 기반 컴퓨팅 환경과 다양한 AI 개발·분석 도구 활용을 지원했다. 학생들은 직접 수집한 이미지·영상·센서 데이터 등을 활용해 모델을 학습하고 성능을 비교·개선하며 아이디어를 실제 결과물로 발전시켰다.

참가한 A 학생은 “처음에는 등굣길에 차량이 많아 정체가 발생한다고 생각했지만, 직접 드론으로 등굣길 영상을 촬영하고 인공지능 객체 탐지 기술로 차량과 보행자를 분석하면서 학교 앞 승하차 차량의 정차가 정체에 큰 영향을 준다는 사실을 확인했다”라며 “특히 GPU를 활용해 객체 탐지 모델을 직접 학습하고 성능이 개선되는 과정을 경험한 점이 인상 깊었고, 막연하게 느끼던 문제를 데이터로 확인해 해결 방안까지 고민해 본 점이 의미 있었다”라고 말했다.

참가팀은 이날 받은 피드백을 바탕으로 프로젝트를 추가로 검증·보완하고, 내달 14일까지 최종 결과보고서와 프로젝트 산출물을 완성할 예정이다. 학생들은 이 과정을 통해 문제 발견부터 분석·구현, 공유·피드백, 개선으로 이어지는 인공지능 프로젝트의 전 과정을 경험하게 된다.

원창국 경북교육청 인공지능교육관장은 “학생들이 생활 속 문제를 스스로 발견하고 데이터를 수집해 인공지능으로 해결 방안을 만들어 가는 과정 자체가 값진 배움”이라며 “오늘의 피드백을 바탕으로 학생들의 아이디어가 실질적인 결과물로 완성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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