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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금호강·낙동강을 명품 수변공간으로 조성
장두성 대구본부장입력 : 2026. 09. 24(목)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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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강 명품하천 조성 추진계획(안)
명품하천 마스터플랜 수립…문화·레저 콘텐츠 확충·수변공간 재정비
[스쿨iTV] 대구시가 금호강과 낙동강을 시민 일상과 문화·레저·스포츠가 어우러지는 명품 수변공간으로 조성한다. 시는 ‘금호강·낙동강 명품하천 조성 마스터플랜’을 수립하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선다고 24일 밝혔다.

금호강에는 총 2,800억원을 투입한다. 기존 동촌·디아크·안심습지·하중도·화담산 등 5대 거점 사업을 이어가면서 수변 레저·문화 콘텐츠, 두물머리 거점 활성화, 이상기후 대응, AI 기반 스마트 하천관리 등을 새롭게 추진한다. 2030년까지 출퇴근과 여가·휴식, 문화생활이 가능한 생활형 수변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낙동강은 2026년부터 2035년까지 1,600억원을 투입해 대구권 58㎞ 구간을 재정비한다. 하빈·다사·화원·논공·현풍·도동·구지 등 7대 거점을 특화 개발하고 금포천의 자연성을 회복하는 ‘7+1 권역’으로 조성해 생태와 관광 기능을 강화한다. 국가산업단지 등 주변 개발과 연계해 남부권의 새로운 수변 성장축으로 육성한다는 구상이다.

대구시는 사업 추진을 위해 제2회 추가경정예산에 타당성 조사와 기본계획 수립 용역비 5억원을 반영했다. 조속히 용역에 착수해 금호강·낙동강의 입지 여건과 신규 사업을 구체화하고, 2028년 국비 확보를 위한 실행계획을 마련할 방침이다.

추경호 대구시장은 “금호강과 낙동강을 시민들이 일상에서 즐기는 친수공간이자 대구의 미래를 이끌 수변 경제축으로 전환하겠다”며 “기본계획 수립부터 차질 없이 추진해 시민에게 돌려드리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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