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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상화로 입체화사업 총 540억원 확보… 사업 속도 낸다
장두성 대구본부장입력 : 2026. 09. 24(목)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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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화로 입체화사업’ 조감도
올해 추경 172억원·내년 국비 368억원 반영…2028년 완공 목표
[스쿨iTV] 대구시가 달서구 상화로 일대의 만성적인 교통정체 해소를 위한 ‘상화로 입체화사업’에 올해 추가경정예산 172억원을 확보하고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낸다. 내년도 정부예산안에도 국비 368억원이 반영돼 안정적인 사업 추진 기반을 마련했다.

상화로 입체화사업은 달서구 도원동 월곡네거리에서 유천동 유천네거리까지 4.1㎞ 구간에 왕복 4차로 지하도로를 건설하는 사업이다. 국비 2,021억원 등 총 3,997억원을 투입해 2028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대구시는 올해 본예산 247억원에 이어 제2회 추경에서 172억원을 추가 확보했다. 현재 터널 굴착 등 주요 공정이 진행 중이며, 연말까지 월곡네거리 측 지장물 이설을 마치고 시·종점부 양방향 터널 굴착에 본격적으로 들어갈 계획이다.

공사 과정에서 시민 불편을 줄이기 위한 교통·안전관리도 강화한다. 대구시는 공사구간의 교통 흐름과 안전시설을 지속 점검하고 공정별 작업계획을 면밀히 관리해 교통 혼잡과 공사 지연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사업이 완료되면 상화로 지상 교통량은 하루 7만1,000대에서 3만1,000대로 56%가량 줄고, 통행속도는 시속 28㎞에서 38㎞로 개선될 전망이다. 지하도로 이용 시 통행시간도 약 30분에서 5분으로 단축돼 앞산터널로와 테크노폴리스로를 잇는 남서부권 교통축의 이동 여건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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