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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대구고속도로 예타 통과 총력…대구시, 국회서 공동 대응
장현덕 기자입력 : 2026. 09. 28(월)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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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대구 고속도로 건설 예비타당성조사 통과를 위한 정책세미나’ 참석 사진
대구·경북·전북, 국회 정책세미나 공동 개최…하빈IC 신설 필요성도 제기
[스쿨iTV] 대구광역시가 무주~대구 고속도로의 예비타당성조사 통과를 위해 경북·전북과 공동 대응에 나섰다. 대구시는 28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무주~대구 고속도로 건설 예비타당성조사 통과를 위한 정책세미나’에 참석해 사업 필요성과 지역 파급효과를 설명했다.

이날 세미나는 이진숙·정희용·송언석·안호영 국회의원이 공동 주최하고 대구시와 경상북도, 전북특별자치도가 공동 주관했다. 국회의원과 3개 시·도 및 관계기관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동서 3축 단절 구간인 무주~대구 고속도로의 조속한 건설 필요성과 예타 통과 방안을 논의했다.

대구시는 특히 달성군 하빈면으로 이전 예정인 대구농수산물도매시장과 연계한 하빈IC 신설 필요성을 강조했다. 전국 3위 규모의 대형 공영도매시장인 대구농수산물도매시장 이전지에 하빈IC가 설치되면 물류 접근성이 개선되고 유통 효율과 산업단지 물류 경쟁력도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무주~대구 고속도로는 전북 무주군에서 경북 김천·성주·칠곡을 거쳐 대구를 연결하는 84.1㎞, 왕복 4차로 규모로 계획됐다. 총사업비는 약 6조3997억원으로, 현재 예비타당성조사가 진행 중이다. 개통 시 무주~대구 이동시간은 약 100분에서 50분으로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대구시는 고속도로가 건설되면 영호남 방위산업 공급망과 새만금 이차전지 소재 공급망을 연결하고, 전북·경북·대구를 잇는 물류·관광벨트 구축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대구시는 경북·전북, 지역 정치권과 협력해 사업의 경제성과 정책성을 보완하고 예타 통과에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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