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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과학기술 인재’ 지역에 머물 해법 찾는다
장두성 대구본부장입력 : 2026. 09. 29(화)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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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IST서 두 번째 ‘청년 DRAFT’…연구·창업·교통·정주 방안 논의
[스쿨iTV] 대구시가 지역 과학기술 인재의 유출을 막고 지역 정착을 유도하기 위한 현장 소통에 나섰다. 시는 28일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에서 두 번째 ‘청년 DRAFT’ 간담회를 열고 연구·창업·교통·정주 여건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간담회에는 박성민 대구시 청년특보와 DGIST 총학생회 및 학내 자치단체 대표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학생들은 석·박사 과정 이후에도 지역에서 연구를 이어갈 수 있도록 지역기업과 대학의 공동연구 및 협업 기회를 확대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DGIST와 수성알파시티 등 혁신 거점을 연결하는 교통망 확충 요구도 나왔다. 대구산업선 개통에 맞춘 순환버스 신설과 역사·버스정류장 명칭에 DGIST를 반영하는 방안 등이 제시됐다.

AI·로봇 등 첨단기술을 시민과 공유할 수 있는 과학기술 공간과 함께 국가로봇테스트필드 등 지역 실증시설의 학생·연구자 활용 확대, 창업공간 확충, 대학 간 창업 교류, 의료데이터 연구 활용 등 다양한 의견도 제시됐다.

박성민 청년특보는 “우수 인재들이 대구에서 연구하고 창업하며 성장할 수 있는 생태계를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며 “지역 인재가 대구에서 도전하고 성장해 정착할 수 있도록 창업과 정주가 선순환하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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