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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의료급여 시비 62억 추가 확보
장두성 대구본부장입력 : 2026. 10. 02(금)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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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료비·건강생활유지비·재가 의료급여 사업비 증액…취약계층 의료안전망 강화
[스쿨iTV] 대구시가 의료급여 수급자의 안정적인 의료서비스 이용을 지원하기 위해 2026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에서 의료급여사업 시비 62억 원을 추가 확보했다.

이번 추경에는 의료급여 진료비와 건강생활유지비, 재가 의료급여 사업비, 구·군 의료급여 사업비 등이 반영됐다. 시는 추가 확보한 예산을 바탕으로 의료급여 수급자의 적정한 의료 이용과 건강관리를 지원할 계획이다.

대구시는 의료급여 수급자의 약물 안전을 위한 특화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내가 먹는 약, 단디 알기 사업’을 통해 약물 관리가 필요한 수급자에게 전문약사가 1대 1 맞춤형 복약 상담을 제공한다.

거동이 불편한 대상자에게는 약사가 직접 가정을 방문하고, 거동이 가능한 대상자는 상담약국에서 복약지도를 받을 수 있도록 대상자의 상황에 맞춰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중복 투약과 부적절한 약물 복용, 약물 부작용 등을 예방하고 불필요한 처방·조제를 줄여 의료급여 재정의 효율적인 관리에도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이재홍 대구시 보건복지국장은 “추경을 통해 확보한 예산으로 의료급여 수급자들이 필요한 의료서비스를 충분히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사례관리와 건강관리 등 수급자의 건강을 보호하는 사업도 내실 있게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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