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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자율형 공립고 5곳, 전남대 연계 경영학 교육 운영
장현덕 기자입력 : 2026. 11. 04(수)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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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학년 학생 25명 참여…AI·회계·마케팅 등 6개 분야 교육
[스쿨iTV] 광주지역 자율형 공립고 5곳이 전남대학교와 연계해 고등학생의 경영학 이해와 진로 탐색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전남고는 지난 10월 28일부터 오는 12월 30일까지 교내 진로활동실에서 전남대학교 경영학과와 함께 ‘2026 경영학 이음 아카데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자율형 공립고 2.0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된 이번 프로그램에는 광주지역 자율형 공립고 5곳의 1·2학년 학생 25명이 참여한다. 전남대학교 경영학과 교수진이 매주 수요일 3시간씩 총 6회, 18시간 동안 강의를 맡는다.

교육 과정은 AI 시대의 경영을 비롯해 AI와 회계, 운영관리, AI와 마케팅, 스타트업, 금융 등 6개 분야로 구성됐다. 첫 강의에서는 박상철 전남대 교수가 넷플릭스의 구독 서비스와 아마존의 물류 시스템 등 기업 사례를 통해 경영학의 주요 분야와 AI 시대에 필요한 역량을 소개했다.

학생들은 12월까지 경영학 세부 분야와 AI 기술이 기업 운영에 미치는 영향을 배우게 된다. 프로그램을 이수하면 전남대학교 경영대학장 명의의 수료증을 받는다.

전남고 주준영 학생은 “지난해 아카데미를 통해 경영학이 기업 운영뿐 아니라 생활과 사회 전반에 연결된 학문이라는 점을 알게 됐다”며 “올해는 AI와 경영학의 결합이 가져올 변화를 알아보고 싶다”고 말했다.

김순주 전남고 교장은 “대학의 전문성과 학교 교육을 연계해 학생들이 경영학을 이해하고 진로를 탐색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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