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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기후환경과 에너지 미래발전 정책세미나’ 성황리 개최
장현덕 기자입력 : 2025. 07. 12(토)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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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정책세미나 단체기념사진
‘AI 인류혁명 시대, 제주 미래전략’ 주제로 150여 명 전문가 참석
[스쿨iTV] 2025년 7월 11일(금) 오후 2시, 제주신화월드 랜딩컨벤션센터 한라홀에서 열린 ‘제주도 기후환경과 에너지 미래발전 정책세미나’가 산·학·관 관계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번 세미나는 제주세계미래발전포럼, 국제미래학회, 국제 E-Mobility 엑스포가 공동 주최하고, 제주특별자치도의회가 공동 주관했으며, ‘AI 인류혁명 시대, 제주도 기후환경과 에너지의 미래’를 주제로 다채로운 발표와 토론이 이어졌다.

개회 인사말에서 국제미래학회 회장이자 제주세계미래발전포럼 대표회장인 안종배 회장은 “기후위기와 AI 기술혁명이 맞물린 인류 대전환 시대에, 제주는 대한민국을 넘어 글로벌 청정도시 모델로 도약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제주 고유의 ‘삼다도(三多島)’를 미래적으로 재해석하며 “돌·바람·여자를 넘어, ‘자연환경이 아름다운 도시’, ‘에너지가 풍부한 도시’, ‘사람이 따뜻한 도시’로 나아가야 한다”고 밝혔다.

▲안종배 회장의 인사말

이날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국내 최초로 AI 아바타 영상 축사를 통해 “제주도는 재생에너지 확대, 전기차 보급률 전국 1위, 스마트그리드 실증 등 탄소중립 선도 모델을 구축해왔다”며 “앞으로도 AI 기술을 접목해 청정에너지 혁신과 기후위기 대응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이상봉 제주도의회 의장은 축사를 통해 “기후위기 대응과 에너지 전환은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제주는 ‘탄소 없는 섬 2030’ 프로젝트를 넘어 디지털·AI 기반의 에너지 전략을 본격화해야 할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김광수 제주도교육감은 “제주의 지속가능한 미래는 생태 감수성과 기후 행동 역량을 갖춘 인재 양성에 달려 있다”며 “모든 학교에서 생태환경 교육을 의무화하고 다양한 실천학교 운영을 통해 탄소중립 교육을 생활화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주영섭 전 중소기업청장(서울대 특임교수)과 유파 주제주 중국총영사관 대리총영사가 축사를 전했으며, 송창권 제주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와 김황국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격려사를 통해 정책 세미나의 의미를 더했다.

▲패널토론위원

첫 번째 주제 발표에서는 전하진 SDX재단 이사장이 ‘AI 인류혁명 시대, 제주도의 기후환경 미래 발전 방안’을 주제로, AI 기반의 지속가능 발전 전략과 제주가 선도할 글로벌 생태 거버넌스의 방향성을 ‘에코 로직(Eco Logic)’으로 제시해 큰 호응을 얻었다.

두 번째 발표에서 김영환 전력거래소 전 제주본부장은 ‘AI 인류혁명 시대, 제주도의 에너지 미래 발전 방안’을 발표하며, 신재생화·분산화·지능화를 통한 기후위기 대응 에너지 정책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패널 토론은 안종배 회장이 좌장을 맡아 진행되었으며, 정근식 제주도 자원순환과장, 고윤성 미래성장과장, 서용석 에너지기술연구원 센터장, 정대연 아시아기후변화교육센터장, 김진근 제주녹색환경지원센터장, 김익태 제주기자협회장 등이 참여해 심도 있는 정책 대안을 논의했다.

이번 세미나는 제주가 AI 기술과 청정에너지 정책을 융합해 기후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지속가능한 미래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전략적 비전을 공유하는 자리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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