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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교육청, 공항소음 피해 학생 정서·사회성 회복 지원
고태용 본부장입력 : 2025. 08. 26(화)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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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지원 공모사업 2년 연속 선정
[스쿨iTV] 제주도교육청은 26일 한국공항공사가 주관하는 공항소음 피해지역 주민지원 공모사업에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최종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공항소음으로 학습과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에게 도외 역사·문화 체험학습 기회를 제공해 정서적 회복과 사회성 향상, 나아가 미래 진로 탐색을 돕는 것을 목표로 한다.

공모는 전국 5개 공항 소재 지자체 및 교육청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서류심사와 대면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 기관이 확정됐다. 제주도교육청은 2년 연속 최종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지원 규모는 올해 약 6,000만 원, 내년 약 9,400만 원으로 총 1억 5,000여만 원의 국비가 투입될 예정이다.

제주도교육청은 지난 7월 도리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서울 역사·문화 탐방’을 실시했으며, 내년에는 도평초등학교 5~6학년 학생 126명을 포함해 인솔교직원과 안전요원 등 총 157명이 참여하는 체험학습을 추진할 계획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공항소음으로 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이 도외 탐방을 통해 새로운 세상을 배우고 경험할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공모사업을 적극 유치해 학생들에게 더 많은 교육적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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