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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천북면·용강동서 ‘2026 현장소통마당’ 개최
권광혁 본부장입력 : 2026. 01. 29(목)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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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주거지역 생활현안 점검… 교통·안전·생활환경 개선 건의 잇따라
[스쿨iTV] 경주시는 28일 천북면과 용강동에서 ‘2026년 현장소통마당’을 열고 주민들과 직접 만나 지역 생활현안을 점검하고 건의 사항을 청취했다.

이번 현장소통마당에는 주낙영 경주시장을 비롯해 최병준 경북도의회 부의장, 이락우·정원기·김종우 경주시의원과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농촌과 주거지역의 생활 밀착형 문제를 중심으로 의견을 나눴다.

오전에는 천북면에서 현장소통마당이 열려 읍면 주요 현안 보고에 이어 주민 건의 사항을 중심으로 한 토론이 진행됐다. 천북면 주민들은 마을 안길과 농로 정비, 교차로 시야 확보, 가로등 설치 등 생활도로와 교통안전 개선을 요청했다. 배수로 정비와 농업용수 관리 시설 보강 등 농업 기반 시설 확충 필요성도 제기됐다.

오후에는 용강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현장소통마당이 이어졌다. 용강동 주민들은 주거 밀집 지역의 교통 혼잡 해소와 이면도로 정비, 불법주정차 관리 강화 등 교통·보행 안전 대책 마련을 요구했다. 이와 함께 노후 가로등 교체, 공원·녹지 관리 강화, 소규모 주차 공간 확충 등 생활환경 개선 의견도 잇따랐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주민 삶과 직결된 문제부터 차근차근 해결해 나가겠다”며 “제기된 의견은 관련 부서와 함께 면밀히 검토해 시정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경주시는 앞으로도 읍면동별 현장소통마당을 순차적으로 개최해 주민 의견을 수렴하고, 지역 특성을 반영한 생활 밀착형 행정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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