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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서부권 4개 시군, ‘통합 발전’ 협력체계 구축
권광혁 본부장입력 : 2026. 02. 25(수)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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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김천·구미·상주·칠곡, 지역별 현안 해소와 중장기 발전 공동 대응
경북도 ‘연합 도시’ 전략 연계 서부권역 특화 발전방안 논의
항공·방산, 인공지능반도체 등 첨단산업 메가프로젝트 발굴 협력
[스쿨iTV] 경북도와 서부권 4개 시군(김천·구미·상주·칠곡)은 지역 당면 현안 과제, 중장기 발전 전략 및 대구 경북 행정통합 등에 대비해 협력체계를 더욱 강화하기로 했다.

경북도는 이달 25일, 구미시청서 안성렬 경북도 정책기획국장, 4개 시군 기획부서장, 담당자 등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통합발전구상 정책협의회’를 갖고 각 시군과 서부권역의 주요 사업들을 함께 논의했다.

올해 경북도는 도정 핵심 정책 방향을 ‘민생․현장․연합’으로 설정하고 22개 시군과 함께하는 ‘통합발전구상 정책협의회’를 연이어 개최하고 있다.

이날 서부권 지역 정책협의회서는 ▲첨단산업 메가테크 연합도시 ▲세계역사 문화관광 수도 ▲ 영남권 공동 발전 신이니셔티브 등 도정 주요 방향에 대한 상세 설명과 함께 지역 간 연계발전을 위한 시군 제안 사업의 구체화 방안에 대한 논의가 주를 이뤘다.

시군서는 김천 어린이 전문 통합의료센터 건립, 구미 글로벌 공항 경제권 허브 도시 구축, 상주 이차전지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 조성, 경부고속선 KTX역 신설 등을 건의했으며 경북도는 해당 사업에 대한 논리적 타당성 확보와 정부 사업화를 위한 도-시군간 공동 대응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이와 동시에 지역별 중장기 발전 과제에 대한 협의도 이어졌다.

아울러, 통합 특별법안에 포함된 인공지능(AI), 방산, 모빌리티 부품산업 등 첨단산업 육성 지원, 이차전지 산업 육성 특례, 항공․방산클러스터 연계 신산업화 지원, 인공지능 반도체 전략거점 조성 특례, 노후거점산업단지 경쟁력 강화 사업지구 지정 등의 특례를 활용한 대구경북의 미래 신산업 구상에 대한 의견 교환도 이뤄졌다.

이번 시군 순회형 정책협의회는 작년 ‘경북도 지방정부 협력회의’ 정례화 등 경북도가 강조해 온 도-시군 간 연계협력 강화의 연장선에서 이뤄졌으며 북부권, 동해안권, 남부권에 이어 서부권에까지 지역 수요 기반 정책발굴과 맞춤형 대응 전략 등 체계적인 협업체계 마련으로 지역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안성렬 경북도 정책기획관은 “시군 현안이 곧 경북도의 현안인 만큼 도와 시군은 한 몸처럼 서로 협력해 나가야 한다.”라며 “지역별 맞춤형 특화 첨단산업 육성 등으로 진정한 의미의 지역 균형발전을 이루기 위해 대비한 시군과의 협력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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