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농축수산 ‘3대 명품’ 부상…천년한우·체리·감포 참전복
권광혁 본부장입력 : 2026. 03. 11(수) 18:41

▲경주천년한우
천년한우 대통령상·APEC 만찬 올라… 프리미엄 한우 위상 강화
체리 전국 주산지·감포 전복 양식 확대… 농어업 경쟁력 상승
체리 전국 주산지·감포 전복 양식 확대… 농어업 경쟁력 상승
[스쿨iTV] 경북 경주시의 대표 농축수산물인 경주천년한우와 경주 체리, 감포 참전복이 전국과 국제 무대에서 잇따라 성과를 내며 지역 농어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경주시는 축산·과수·수산을 대표하는 이들 3대 품목이 각 분야에서 성과를 거두며 지역 농어업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경주천년한우는 2025년 축산물 브랜드 경진대회에서 최고 영예인 대통령상을 수상하며 브랜드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경주는 약 7만 마리의 한우를 사육하는 주요 생산지로, 경주천년한우 브랜드를 중심으로 한우 산업이 형성돼 있다.
이 브랜드는 소비자시민모임이 선정하는 ‘우수 축산물 브랜드’에 10년 이상 연속 이름을 올렸으며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 등을 수상하는 등 품질과 신뢰도를 꾸준히 쌓아왔다. 특히 2025 APEC 정상회의 정상 만찬에서 경주천년한우 갈비찜이 육류 요리로 제공되며 국제 행사에서도 품질을 알렸다.
경주 체리도 전국적인 생산지로 자리 잡고 있다. 경주는 약 70헥타르 규모의 재배면적을 갖춘 국내 최대 체리 주산지 가운데 하나로 연간 약 300톤을 생산하며, 전국 생산량의 약 30%를 차지한다.
100년 이상의 재배 역사를 가진 경주 체리는 매년 5월 말부터 6월 중순까지 출하되는 고당도 과일로 소비자 선호도가 높다. 최근에는 체리주 등 가공품 개발과 체험형 농장 운영, 직거래 판매 확대 등 관광과 연계한 판매 전략도 추진하고 있다.
수산 분야에서는 감포 참전복이 새로운 성장 품목으로 주목받고 있다. 경주 감포항 인근 전촌 해상 7.3헥타르에서 전복 치패를 대량 입식해 양식에 성공하면서 전복 생산 기반이 구축됐다.
이 지역은 수온과 수심, 조류 등 전복 양식에 적합한 해양 환경을 갖추고 있으며 대구·포항·울산 등 인근 대규모 소비시장과 가까워 산업 경쟁력이 높다는 평가다.
경주시는 전복 브랜드화와 관광 연계 전략을 통해 지역 수산업의 새로운 성장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경주천년한우와 경주 체리, 감포 참전복은 경주 농어업 경쟁력을 보여주는 대표 브랜드”라며 “품질 중심 생산과 브랜드 고급화를 통해 경주가 역사문화 도시를 넘어 농축수산 명품 산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경주시는 축산·과수·수산을 대표하는 이들 3대 품목이 각 분야에서 성과를 거두며 지역 농어업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경주천년한우는 2025년 축산물 브랜드 경진대회에서 최고 영예인 대통령상을 수상하며 브랜드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경주는 약 7만 마리의 한우를 사육하는 주요 생산지로, 경주천년한우 브랜드를 중심으로 한우 산업이 형성돼 있다.
이 브랜드는 소비자시민모임이 선정하는 ‘우수 축산물 브랜드’에 10년 이상 연속 이름을 올렸으며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 등을 수상하는 등 품질과 신뢰도를 꾸준히 쌓아왔다. 특히 2025 APEC 정상회의 정상 만찬에서 경주천년한우 갈비찜이 육류 요리로 제공되며 국제 행사에서도 품질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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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주체리 |
경주 체리도 전국적인 생산지로 자리 잡고 있다. 경주는 약 70헥타르 규모의 재배면적을 갖춘 국내 최대 체리 주산지 가운데 하나로 연간 약 300톤을 생산하며, 전국 생산량의 약 30%를 차지한다.
100년 이상의 재배 역사를 가진 경주 체리는 매년 5월 말부터 6월 중순까지 출하되는 고당도 과일로 소비자 선호도가 높다. 최근에는 체리주 등 가공품 개발과 체험형 농장 운영, 직거래 판매 확대 등 관광과 연계한 판매 전략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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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포 참전복 |
수산 분야에서는 감포 참전복이 새로운 성장 품목으로 주목받고 있다. 경주 감포항 인근 전촌 해상 7.3헥타르에서 전복 치패를 대량 입식해 양식에 성공하면서 전복 생산 기반이 구축됐다.
이 지역은 수온과 수심, 조류 등 전복 양식에 적합한 해양 환경을 갖추고 있으며 대구·포항·울산 등 인근 대규모 소비시장과 가까워 산업 경쟁력이 높다는 평가다.
경주시는 전복 브랜드화와 관광 연계 전략을 통해 지역 수산업의 새로운 성장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경주천년한우와 경주 체리, 감포 참전복은 경주 농어업 경쟁력을 보여주는 대표 브랜드”라며 “품질 중심 생산과 브랜드 고급화를 통해 경주가 역사문화 도시를 넘어 농축수산 명품 산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