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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소상공인에 초저금리 정책자금…6개 기관 ‘다함께 상생금융’ 협약
장두성 대구본부장입력 : 2026. 03. 13(금)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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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경중기청·대구시·대구신보 등 협력 모델 구축
전통시장·골목상권 대상 최저 1.56% 대출 지원
4월 1일부터 ‘보증드림’ 앱 통해 신청 가능
[스쿨iTV] 대구지역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소상공인을 위한 초저금리 정책자금 지원이 추진된다.

대구신용보증재단은 12일 대구신용보증재단 본점에서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 대구광역시 등 6개 기관·단체와 ‘대구형 다(多)함께 상생금융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정기환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박기환 대구시 경제국장, 박진우 대구신용보증재단 이사장, 김현석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장, 류희장 iM뱅크 여신그룹장, 박재청 대구시상인연합회 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소상공인의 금융비용 부담을 줄이기 위해 정책자금과 보증, 금융지원을 연계한 협력 금융지원 모델을 구축하는 것이 핵심이다. 중소벤처기업부의 소상공인 정책자금(대리대출)과 대구시의 경영안정자금 이차보전 사업을 연계해 전통시장과 골목형 상점가에 있는 온누리상품권 가맹 소기업·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초저금리 운전자금 보증서’를 발급한다.

이에 따라 대출금리는 1년간 최저 1.56%(변동금리) 수준으로 낮아지고, 재단 보증료는 연 0.7%(저신용자 0.5%)로 우대 적용된다. 이를 통해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소상공인의 자금 접근성을 높이고 금융비용 부담을 완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협약 기관들은 금융 지원뿐 아니라 전통시장과 골목형 상점가를 찾아가는 현장 상담회를 운영해 현장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할 계획이다. 또 경영개선 지원, 디지털 전환 교육, 상권 맞춤형 컨설팅 등 비금융 지원도 함께 추진한다.

정기환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은 “정부와 지자체가 함께 지역 소상공인을 위한 종합 지원 방안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이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박기환 대구시 경제국장은 “중앙정부 정책자금과 지자체 경영안정자금이 결합한 모범 사례”라며 “경영 애로를 겪는 소상공인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박진우 대구신용보증재단 이사장은 “이번 협약으로 마련된 초저금리 정책자금이 지역 소상공인을 위한 금융 안전망이 될 것”이며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곳곳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적극적인 보증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정책자금은 오는 4월 1일부터 신청할 수 있으며, 신용보증재단 ‘보증드림’ 앱을 통해 신청 및 서류 접수가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대구신용보증재단 영업점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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