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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통합방위회의 개최…지역 안보협력체계 강화
장두성 대구본부장입력 : 2026. 03. 15(일)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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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화백컨벤션센터서 180여 명 참석
북한 정세·대테러 대응·화랑훈련 준비 등 논의
[스쿨iTV] 대구광역시와 경상북도가 지역 안보 공조체계 강화를 위한 통합방위회의를 개최했다.

대구시와 경북도는 13일 오후 경주 화백컨벤션센터에서 ‘2026년 대구·경북 통합방위회의’를 열고 지역 통합방위 대응 역량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2026 대구경북 통합방위회의 사진

대구·경북 통합방위회의는 지역 특성을 반영한 광역 단위 통합방위태세 구축을 위해 2011년부터 전국 최초로 두 시·도가 공동 추진해 온 협력 회의체다. 양 기관은 매년 번갈아 회의를 주최하고 있으며, 올해는 경상북도가 주관했다.

이날 회의는 대구·경북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인 김정기 대구시장 권한대행과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공동 주재했으며, 양 시·도 통합방위협의회 위원과 기초단체장, 군·경·소방 지휘관, 국가중요시설 기관장 등 18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북한 정세와 대구·경북 지역 안보 상황을 공유하고, 2026년 통합방위 추진 방향과 화랑훈련 통제계획, 경주 APEC 관련 대테러 대응체계 등을 논의했다. 또 국가안보 패러다임 변화에 따른 통합방위 전략과 독립된 국가방위 요소로서의 소방 역할과 임무도 점검했다.

회의에 이어 ‘2026년 화랑훈련’ 준비를 위한 세미나도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민·관·군·경·소방 간 협력체계를 재확인하고, 안보 위협 상황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며 지역 통합방위 대응 역량을 점검했다.

김정기 대구시장 권한대행은 “엄중한 안보 상황 속에서 시민의 일상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서는 철저한 사전 대비와 점검이 중요하다”며 “대구와 경북의 긴밀한 안보 협력이 국가 안전보장의 기반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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