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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학교·유치원 급식 전수검사 ‘적합’…식중독균 불검출
장두성 대구본부장입력 : 2026. 04. 01(수)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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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교급식 안전성 검사 사진
300여 개소 906건 검사 모두 기준 충족
노로바이러스 환경검사 도입…영·유아 시설도 ‘이상 없음’
[스쿨iTV] 대구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은 봄 신학기를 맞아 지역 내 학교와 유치원 급식시설을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 검사를 실시한 결과, 전 항목에서 위생 기준을 충족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검사는 신학기 식중독 사고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시·구·군 위생부서와 교육청이 합동으로 진행했다. 연구원은 지난 3월 3일부터 26일까지 유치원과 초·중·고등학교 등 300여 개 급식소에서 수거한 검체 906건을 대상으로 정밀 검사를 실시했다.

검사 대상은 조리식품 20건, 음용수 6건, 칼·도마·행주 등 조리기구 880건이다. 대장균, 살모넬라, 황색포도상구균 등 주요 식중독 원인균을 중점 분석한 결과, 모든 항목에서 ‘불검출’ 판정을 받아 위생 상태가 양호한 것으로 확인됐다.

연구원은 또 최근 영·유아를 중심으로 노로바이러스 감염증이 증가함에 따라, 올해부터 식품의약품안전처와 연계해 유치원 등 영·유아 시설의 환경검체에 대한 노로바이러스 검사도 도입했다.

현재까지 유치원 7곳에서 문고리, 완구류, 수도꼭지 등 23건을 검사한 결과, 노로바이러스 역시 검출되지 않았다.

신상희 대구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장은 “학교급식 안전성 검사를 지속 강화해 학생들이 안심하고 식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며 “앞으로도 관계 기관과 협력해 식중독 예방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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