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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홍콩 교장단, 교육 협력 강화…디지털 교육 교류 확대
장두성 대구본부장입력 : 2026. 05. 02(토) 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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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교장단 19명 대구 방문…AI·에듀테크 수업 참관 및 국제교류 방안 논의
[스쿨iTV] 홍콩 초·중등학교 교장단이 대구를 방문해 디지털 교육 현장을 체험하고 양국 간 교육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대구시교육청은 지난 4월 30일 홍콩 교장단 19명이 ‘홍콩 교장단 초청 팸투어’ 일정으로 대구를 찾았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한국관광공사 홍콩지사와 대구문화예술진흥원이 공동 주관했으며, 대구 교육여행 활성화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방문단에는 민교초등학교 엽숙정 교장을 비롯해 교육협회장과 언론 관계자 등이 포함됐다.


방문단은 먼저 경북대학교 사범대학 부설초등학교를 찾아 디지털 기기를 활용한 수업을 참관했다. 수학·영어 교과의 AIDT 활용 사례를 비롯해 AI 기반 음악·미술 수업, 과학 및 STEAM 융합 수업 등 에듀테크가 적용된 다양한 교육 사례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후 학생들과 함께 급식을 체험하며 한국 공교육의 영양 관리와 교육 복지 시스템도 살펴봤다.

이어 대구인공지능교육센터를 방문해 AI·SW 교육 프로그램을 체험하고, 대구시교육청의 미래형 교육 정책과 인프라를 확인했다. 방문단은 체계적인 교육 시스템과 과학기술 기반 환경에 공감을 나타냈다.

방문 일정 마지막에는 호텔인터불고에서 대구 지역 초·중·고 교장 9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구-홍콩 교장단 교류 간담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서 양측은 학교 운영 사례를 공유하고 실질적인 국제교류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박재의 대구시교육청 기획조정과장은 “이번 방문을 통해 대구 교육의 우수성을 알리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국제교류를 확대해 글로벌 교육 도시로서의 경쟁력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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