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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엑스포 코리아 폐막…3만 명 찾고 1억1천만 달러 수출상담
장두성 대구본부장입력 : 2026. 07. 06(월)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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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메디엑스포 코리아 행사장 전경 사진
20개국 바이어 참여, 534건 상담…4천600만 달러 계약 기대
병원·보건소 구매상담회·스타트업 특별관 운영으로 판로 확대 지원
[스쿨iTV] 비수도권 최대 규모의 통합 보건의료 전문전시회인 '2026 메디엑스포 코리아'가 지난 5일 대구 엑스코(EXCO)에서 사흘간의 일정을 마무리했다. 행사 기간에는 관람객 3만여 명이 찾았고, 해외 바이어와의 수출상담은 1억1천만 달러 규모를 기록했다.


대구시가 주최하고 엑스코, 케이메디허브(K-MEDI hub), 대구광역시치과의사회 등이 공동 주관한 이번 전시회는 대한민국 건강의료산업전, 대한민국 국제디지털첨단의료기기 및 의료산업전(KOADMEX), 대구국제치과종합학술대회 및 기자재전시회(DIDEX) 등 3개 전시회를 통합 개최했다. 350개 기업이 750개 부스로 참가해 AI·디지털 헬스케어, 의료기기, 의료정보시스템 등 최신 기술과 제품을 선보였다.

행사에서는 미국, 베트남, 필리핀 등 20개국 60여 개 해외 바이어가 참여한 1대1 수출상담회가 열려 534건, 1억1천만 달러 규모의 상담이 진행됐다. 이 가운데 약 4천600만 달러는 실제 계약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국내 판로 확대를 위한 구매상담회도 마련됐다. 23개 병원·보건소와 참가기업 30여 개사가 1대1 상담을 진행했으며, 산업통상자원부의 '1대1 바이오 카라반 컨설팅'을 통해 유망기업의 해외 진출과 수출 확대도 지원했다.

올해 처음 운영한 스타트업 특별관에서는 혁신기업들의 IR 피칭과 벤처캐피탈 초청 강연이 열렸고, 케이메디허브가 주관한 KOADMEX 취업박람회에서는 기업과 청년 구직자 간 현장 면접과 채용 상담이 진행됐다.

김태운 대구시 미래혁신성장실장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대구 의료산업의 경쟁력과 성장 가능성을 확인했다"며 "AI와 디지털 기반 첨단의료·헬스케어 산업 육성을 위한 지원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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