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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민석 교육감 “경기교육대전환…5대 교육개혁안 추진”
장현덕 기자입력 : 2026. 07. 28(화)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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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출입기자단 기자회견서 ‘경기교육대전환’ 위한 교육개혁안 소개
취임 한 달 현장 의견 반영한 5대 교육개혁안 공개…폰 프리·RAS·벽깨기·교권보호·교육장 공모제 추진
[스쿨iTV] 안민석 경기도교육감이 “경기교육대전환은 가지 않은 길이지만, 가야 할 길이기에 용기를 내어 가겠다”고 밝혔다.

경기도교육청은 28일 남부청사에서 출입기자단 기자회견을 열고 ‘경기교육대전환’을 위한 5대 교육개혁안 추진 현황을 공개했다.

이번 기자회견은 안 교육감 취임 후 약 한 달간 학교와 교육 현장을 방문하며 청취한 교육공동체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고, 향후 경기교육 변화 방향을 설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안 교육감은 “취임과 함께 5가지 중요한 정책을 감행하겠다고 약속했다”며 “감행은 주저하지 않고 용기를 내 실천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공개된 주요 정책은 ▲폰 프리 스쿨 ▲교권보호국 신설 ▲라스(RAS) 경기 문예체 교육 ▲풀뿌리 교육자치 ▲벽깨기 교육 등이다.

교육감 1호 결재 사항인 ‘폰 프리 스쿨’은 교육부가 도입 방침을 밝히면서 전국 확산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교권보호국 신설에 앞서 추진 중인 교권보호단 모집에는 30대 1 이상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학생 주도 토론을 통해 스마트폰 사용 절제를 이끌어낸 학교에는 ‘라스(RAS) 경기 문예체 교육’을 연계해 인성교육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 국내 최초로 추진한 교육장 공모제에 이어 제2부교육감 공모를 통해 지역 중심 교육자치를 확대하고, 오는 9월에는 교육부·경기도·31개 시군·25개 교육지원청이 참여하는 ‘벽깨기 협약’을 추진해 교육 영역을 지역사회로 확장할 예정이다.

안 교육감은 “폰 프리와 라스(RAS), 벽깨기는 경기교육대전환의 핵심 축”이라며 “이 교육이 성공하면 학생들의 교육의 질이 높아지고 경기교육도 한 단계 발전할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안 교육감은 최근 실시한 교육장 공모제 결과를 직접 발표하며 “학교 문제 해결의 첫 단추는 유능하고 역량 있는 교육장을 뽑는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번 공모제의 가장 큰 성과는 교육장을 임명하는 교육감의 권한을 내려놓고 지역공동체와 지역사회에 돌려드린 것”이라며 교육자치 강화 의지를 강조했다.

경기도교육청은 내년부터 14개 교육지원청에 교육장 공모제를 확대 적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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