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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제주 학생 26명, 민주시민 역사캠프 참가
장현덕 기자입력 : 2026. 08. 06(목)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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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학생교육원, 10~12일 서울서 역사·민주주의 체험…학생자치·공동체 역량 강화
[스쿨iTV] 서울특별시교육청학생교육원은 오는 10일부터 12일까지 축령산본원교육원과 서울 일원에서 서울 학생참여위원회와 제주 학생자치회 대표학생 26명이 참여하는 '2026 서울-제주 학생동행 민주시민역사캠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서울시교육청과 제주도교육청이 2015년 교육교류 협약 이후 이어오고 있는 학생교류 프로그램이다. 학생들이 서로의 지역을 방문해 역사와 문화를 체험하고 민주주의와 공동체의 가치를 배우도록 마련됐다.

캠프는 지난 7월 제주에서 열린 1차 일정에 이어 진행되는 2차 프로그램이다. 1차에는 학생 24명이 참가해 제주4·3의 역사와 평화·인권의 의미를 배우고 제주의 자연과 문화를 체험했다.

서울에서 열리는 이번 캠프에서는 서울역사박물관, 덕수궁·정동, 민주화운동기념관, 남산 인권숲 등을 탐방하며 대한민국 근현대사와 민주주의의 가치를 배운다. 대학로 문화예술 체험과 공연 관람도 진행된다.

또 학생교육원의 '에코어드벤처'와 '모험기반 상담(ABC)' 프로그램을 통해 공동 과제를 수행하며 민주적 의사소통과 협력, 학생자치 역량, 공동체 의식을 기르는 활동도 운영된다.

학생교육원은 앞으로도 서울·제주 민주시민 역사교류 캠프를 지속 운영해 학생들의 민주시민의식과 공동체 역량을 높이고 체험 중심 공교육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강해운 서울특별시교육청학생교육원장은 "이번 캠프가 지역을 넘어 서로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민주시민으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체험과 실천 중심의 교육을 확대해 학생들의 공동체 역량과 민주시민성을 키우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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