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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교육청, 작은학교 교원 생성형 AI 활용 역량 강화
장현덕 기자입력 : 2026. 08. 11(화)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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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2일 사천서 초등교원 90명 대상 연수…맞춤형 수업 설계·업무 경감 실습
[스쿨iTV] 경상남도교육청이 작은학교 교원의 생성형 인공지능(AI) 활용 역량 강화에 나선다.

경남교육청은 10일부터 12일까지 KB손해보험 사천연수원에서 초등학교 교원 90명을 대상으로 ‘2026년 작은학교 교원 생성형 인공지능 활용 직무연수’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디지털 전환에 대응해 교원의 인공지능 활용 전문성을 높이고, 학생 개개인의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교육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학생 수 60명 이하인 작은학교의 교육 여건을 고려해 실제 수업과 업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습 중심으로 진행된다.

연수에서는 ▲미래 교육환경 변화와 인공지능 교육 방향 ▲생성형 인공지능의 이해와 교육적 활용 ▲인공지능을 활용한 학생 맞춤형 수업 설계 ▲교원 업무 경감을 위한 인공지능 활용 사례 ▲윤리적·책임 있는 인공지능 활용 등을 다룬다.

참여 교원들은 다양한 생성형 인공지능 도구를 활용해 학생의 학습 수준과 흥미를 반영한 맞춤형 학습 자료를 직접 제작한다. 또 작은학교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인공지능 수업 모델과 사례를 공유하고, 학교별 교육과정에 활용할 수 있는 수업 설계안을 공동 개발한다.

경남교육청은 이번 연수를 통해 교원들이 생성형 인공지능을 실제 수업에 활용하는 역량을 높이고, 연수에서 개발한 수업 결과물을 현장에 적용해 학생 맞춤형 교육을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조의래 경남교육청 초등교육과장은 “생성형 인공지능은 교사를 대신하는 기술이 아니라 교사의 전문성을 확장하고 맞춤형 교육을 돕는 유용한 도구”라며 “작은학교 교원들이 인공지능을 안전하고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연수와 현장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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