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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특례시, 시민 복지기준선 마련…포용적 복지도시 기반 구축
장현덕 기자입력 : 2026. 08. 21(금)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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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재 화성시민 복지기준선 수립 총괄분과위원장(왼쪽)과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오른쪽)이 복지기준선 백서를 함께 들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돌봄·소득·주거·건강·교육·교통 등 6개 분야 최저선·적정선 제시
[스쿨iTV] 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가 시민 누구나 기본적인 삶의 수준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복지정책의 기준이 될 ‘화성시민 복지기준선’을 마련했다.

화성시복지재단은 21일 시청 본관 5층 대회의실에서 ‘화성시민 복지기준선 수립 보고회’를 열고 복지기준선 수립 과정과 주요 결과를 공유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정명근 시장과 이계철 화성특례시의회 의장, 보건복지위원회 의원, 복지기준선 수립 추진단 분과위원장, 시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윤재원 시민대표(왼쪽), 정명근 화성특례시장(가운데), 이계철 화성특례시의회 의장(오른쪽)이 화성시민 복지기준선의 의미를 담은 손팻말을 들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화성시민 복지기준선은 ‘화성시민이라면 누구나 누려야 할 기본적인 삶의 수준은 무엇인가’를 기준으로 지역의 인구·사회적 특성과 복지 여건을 분석해 시민에게 필요한 복지 수준과 정책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추진됐다.

재단은 기초연구와 지역 복지현황 분석을 진행하고 시민·전문가·사회복지 현장 및 공공 관계자가 참여한 추진단 논의와 의견수렴을 거쳐 기준선을 마련했다.

복지기준선은 시민 생활과 밀접한 ▲돌봄 ▲소득 ▲주거 ▲건강 ▲교육 ▲교통 등 6개 분야로 구성됐다. 각 분야별로 기본적인 삶을 유지하기 위한 ‘최저선’과 보다 나은 삶의 질을 위한 ‘적정선’을 제시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한 정책과제와 지표도 함께 담았다.

시는 이번에 마련한 복지기준선을 향후 복지 수준을 점검하고 정책 방향을 설정하는 기초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관련 내용은 백서로 제작해 공유할 예정이다.

정명근 시장은 “시민과 전문가, 복지 현장과 공공 분야 관계자가 함께 고민하고 의견을 모아 마련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며 “시민의 삶을 세심하게 살피고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복지정책을 설계하는 기준으로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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