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시사&이슈
스페셜
기획연재
오산시, 2026 을지연습 마무리…비상대비 역량 강화
장현덕 기자입력 : 2026. 08. 24(월) 16:07
가가
▲조용호 오산시장이 20일 을지연습 일일상황보고회에서 주요 상황과 조치 결과를 확인하고 있다.
전시 전환부터 테러·화재·주민대피까지 실전형 훈련
[스쿨iTV] 오산시가 전시 전환 절차와 테러·화재 대응, 주민대피 훈련 등을 통해 비상대비 역량을 점검했다.

오산시(시장 조용호)는 지난 18일부터 21일까지 나흘간 진행한 ‘2026년 을지연습’을 마무리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을지연습은 전시 상황에 대비한 행정기관의 대응체계를 점검하고 민·관·군·경·소방 간 협력체계를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시는 18일 오전 6시 공무원 비상소집을 시작으로 전시종합상황실 24시간 운영, 전시 직제 편성, 전시 창설기구 운영, 정부기관 소산·이동 훈련 등을 실시했다. 이를 통해 평시 행정체계를 전시 체제로 전환하는 절차와 상황별 대응체계를 점검했다.

19일에는 테러 발생과 화재 상황을 가정한 실제훈련을 실시했다. 관계기관은 현장 통제와 인명 구조, 화재 진압 등 기관별 임무를 수행하며 유사시 신속한 공동 대응체계를 확인했다.

20일에는 오산시청과 이마트 오산점에서 공습 대비 주민대피 훈련을 진행했다. 시민들에게 비상시 대피 방법과 국민행동요령을 안내했으며, 오산소방서 주관으로 긴급차량 길 터주기 훈련도 실시했다.

훈련 기간에는 매일 오전 8시 30분 일일상황보고회를 열어 주요 상황과 부서별 조치 결과를 공유하고 대응 과정에서 보완할 사항을 점검했다.

조용호 오산시장은 “을지연습은 정해진 기간의 훈련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일상에서도 위기 대응 역량을 유지하고 강화해 나가는 과정”이라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킨다는 책임감으로 빈틈없는 비상대비 태세를 갖춰달라”고 말했다.
시사&이슈 주요기사더보기

기사 목록

스쿨iTV PC버전
검색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