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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의회, 용인특례시-장흥군 자매결연식 참석…교류·협력 확대
장현덕 기자입력 : 2026. 09. 01(화)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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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정순 용인특례시의회 의장 “시민 체감하는 실질적 교류로 이어지도록 뒷받침”
[스쿨iTV] 용인특례시와 전남 장흥군이 문화·관광부터 농축산·청소년 분야까지 교류와 협력을 확대하기로 했다.

용인특례시의회 장정순 의장은 1일 장흥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용인특례시-장흥군 자매결연 협약식’에 참석했다.


협약식에는 장 의장을 비롯해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사순문 장흥군수, 백광철 장흥군의회 의장과 양 시·군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행사는 양 시·군 홍보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환영사와 답사, 협약서 낭독, 서명 및 교환, 기념품 교환,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협약식 이후 장흥군 대표 관광시설인 126타워를 둘러봤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도시는 문화·역사·관광 분야 교류와 공동행사 추진, 지역경제 활성화, 농·수산물 상호 교류, 청년·청소년 교류, 행정 우수사례 공유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지역축제와 문화행사, 관광자원 홍보, 예술단 교류를 비롯해 유소년 체육 친선경기와 합동훈련, 청소년 수련시설 간 문화·진로·체험 프로그램 교류 등도 추진한다.

농축산 분야에서는 지역 특산물 재배기술과 스마트농업 사례를 공유하고 직거래장터와 지역축제 등을 연계해 특산물 판로 확대에도 협력할 예정이다.

자매결연에 따른 시민 혜택도 마련됐다. 용인특례시민은 신분증을 제시하면 장흥군 126타워, 물과학관, 천문과학관, 장흥편백숲 우드랜드, 편백소금집 입장료를 50% 할인받을 수 있다. 장흥편백숲 우드랜드 숙박료도 30% 할인된다.

장흥군은 천관산과 보림사, 편백숲 우드랜드, 126타워 등 역사·문화·생태 관광자원과 장흥한우삼합, 표고버섯 등 특산품으로 알려진 남도 대표 관광지다. 이번 협약으로 장흥군은 용인특례시의 17번째 국내 자매도시가 됐다.

장정순 의장은 “이번 자매결연이 행정 간 협약에 머물지 않고 시민과 군민이 오가며 서로의 지역을 더 깊이 이해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용인특례시의회도 장흥군의회와 긴밀히 소통하면서 관광, 농축산물, 청소년, 행정 분야 협력사업이 시민이 체감하는 실질적인 교류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필요한 뒷받침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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