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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건교위, 어린이 교통안전 개선 간담회
장현덕 기자입력 : 2026. 09. 02(수)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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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어머니연합회와 스쿨존 안전·교통예산 확대 논의…“현장 목소리 정책에 반영”
[스쿨iTV]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가 어린이 교통안전 강화를 위해 현장 목소리 청취에 나섰다.

건설교통위원회는 1일 도의회 소회의실에서 경기남부경찰청 녹색어머니연합회 회장단을 초청해 ‘어린이 교통안전 정책 개선’을 주제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보행자 적색신호 잔여시간 표시기 설치를 비롯해 스쿨존 불법 주정차 문제, 어린이 교통안전 교육, 통학버스 지원, 교통안전 관련 예산 확대 등 현장에서 제기되는 다양한 개선 방안이 논의됐다.

고찬석 위원장은 “어린이들의 안전한 등하굣길을 위해 현장에서 애쓰고 계신 녹색어머니연합회에 깊은 감사와 존경을 표한다”며 “교통안전은 행정기관의 집행만으로 해결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닌 만큼 학교와 학부모, 지역사회가 함께 힘을 모아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 중심에서 활동하는 녹색어머니연합회의 현장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이번 자리를 마련했다”고 강조했다.

녹색어머니연합회 회장단은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한 자발적인 봉사활동이 존중받을 수 있도록 사회적 인식을 개선해야 한다고 요청했다. 또 등하교 시간 스쿨존 주정차 문제와 통학버스 지원 등 현장에서 반복적으로 제기되는 문제에 대해 실효성 있는 정책 마련을 주문했다.

건설교통위원회 의원들은 어린이 교통안전의 중요성에 공감하며 정책 강화와 예산 확보에 적극 나서겠다는 뜻을 밝혔다.

의원들은 “등하굣길 교통지도 봉사활동에 참여해 본 경험에 비춰볼 때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들의 교통안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며 “앞으로도 녹색어머니연합회를 비롯한 학부모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어린이 교통안전 정책 강화와 예산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고찬석 위원장을 비롯해 김철환·윤순옥 부위원장, 김진후·오진택·유재수·조명자·채명기 의원과 임은정 경기남부경찰청 녹색어머니연합회 회장, 김미애·윤희·강소정·문은미 부회장, 곽미영 감사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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