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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특례시의회, 전국장애인어울림 슐런대회 응원
장현덕 기자입력 : 2026. 09. 03(목)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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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계철 의장 “장애인 생활체육 참여 여건 꼼꼼히 살필 것”
[스쿨iTV] 화성특례시의회가 3일 화성종합경기타운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1회 화성특례시장배 전국장애인어울림 슐런대회’에 참석해 대회 개최를 축하하고 선수들을 격려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계철 의장을 비롯해 최은희 보건복지위원장, 권영학 의원과 화성시장애인체육회·화성시장애인슐런협회 관계자, 선수, 시민 등이 참석했다.

화성시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고 화성시장애인슐런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장애인의 생활체육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스포츠를 통해 함께 어울리는 장을 마련하기 위해 열렸다.

대회에는 약 450명이 참가했으며 학생부, 장애인부, 비장애인 어울림부로 나눠 개인전과 단체전이 진행됐다. 개회식에서는 장애인 슐런 발전과 생활체육 활성화에 기여한 유공자 표창과 대회사, 축사, 선수대표 선서 등이 이어졌다.

화성시장애인슐런협회는 2023년 설립돼 슐런을 통한 장애인의 체육활동 참여 확대와 자립 역량 강화를 위해 활동하고 있다.

이계철 의장은 축사에서 슐런이 화성시 장애인 생활체육 종목으로 자리 잡기까지의 과정을 소개했다. 이 의장은 2022년 제216회 임시회 당시 화성시민 한마음 체육대회에 슐런 종목을 포함할 것을 시의회가 요구했고, 2023년 대회에서 슐런이 장애인 종목 시범경기로 운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의장은 “2022년부터 시작된 슐런이 성장해 화성특례시장배 전국대회까지 열리게 돼 반갑고 보람을 느낀다”며 “선수 여러분이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하고 경기 자체도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내년에는 화성특례시에서 제47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가 열리는 만큼 화성의 장애인 체육이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이번 대회가 그 힘찬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화성특례시의회는 앞으로 장애인이 가까운 곳에서 편하게 운동하고 생활체육에 참여할 수 있도록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관련 제도와 예산을 꼼꼼히 살펴 장애인 생활체육 활성화를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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