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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자원봉사박람회 17일 두류공원서 개최…60여 개 부스 운영
장두성 대구본부장입력 : 2026. 10. 17(토)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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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회 대구자원봉사박람회’ 기념식 사진
자원봉사 등록·체험부터 안전교육, 문화공연까지 프로그램 마련
세계자원봉사자의 해 특별전 통해 국내외 우수 사례와 대구 활동 성과 소개
[스쿨iTV] 대구광역시는 17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두류공원 2.28자유광장에서 ‘제20회 대구자원봉사박람회’를 개최한다.

올해로 20회를 맞는 이번 박람회는 자원봉사 참여 확대와 활동 성과 공유를 위해 마련됐다. 행사장에는 자원봉사 등록관과 주제관, 기업관, 홍보·체험관 등 60여 개 부스가 운영된다. 시민들은 현장에서 자원봉사 신규 신청을 할 수 있으며, 기업의 사회공헌활동과 분야별 자원봉사 프로그램도 살펴볼 수 있다.

체험 프로그램은 생활 안전과 재난 대응 역량 강화에 초점을 맞췄다. 참가자들은 생존배낭 꾸리기와 응급처치법 등을 직접 체험하며 재난 및 응급상황에 대비하는 방법을 익힐 수 있다.

문화공연과 부대행사도 진행된다. 자원봉사자들의 재능기부로 악기 연주와 노래, 댄스 공연이 펼쳐지며, 어린이 행복놀이터와 아나바다 장터도 운영된다. 행사장 곳곳에서는 분야별 봉사활동을 체험하는 ‘세계자원봉사자의 해 실천 챌린지’가 진행된다.

특히 ‘세계자원봉사자의 해 특별전’에서는 세계 각국의 자원봉사 우수 사례와 대구의 주요 활동 성과를 소개한다. 산불 피해 복구 등 재난 대응과 지역사회 발전에 참여한 자원봉사자들의 활동도 조명한다.

기념식은 이날 오전 10시 행사장 무대에서 열린다. 자원봉사 활동 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내빈 소개, 개회사, 축사, 기념 퍼포먼스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추경호 대구시장은 폭염 속 무더위 쉼터버스 운영 등 각종 봉사활동에 참여한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를 전하고, 이번 박람회가 시민들의 자원봉사 참여를 확대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자원봉사 활동을 소개하는 데 그치지 않고 시민들이 현장에서 봉사활동을 접하고 참여 방법을 확인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대구시는 이를 통해 지역사회 내 자원봉사 참여 기반을 넓히고, 재난 대응과 생활 안전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 사례를 공유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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