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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FIX 2026’ 컨퍼런스…엑스코서 21~23일 개최
장두성 대구본부장입력 : 2026. 10. 19(월)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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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개국 전문가 61명 참여…자율주행·피지컬 AI·UAM 등 미래 기술 집중 조명
서울대 조규진 교수·GMTCK 브라이언 맥머레이 사장 기조강연…과학 유튜버 ‘궤도’ 특별강연도
[스쿨iTV] 대구광역시가 주최하고 지능형자동차부품진흥원(KIAPI)과 엑스코(EXCO)가 공동 주관하는 ‘2026 미래혁신기술박람회(FIX 2026) 컨퍼런스’가 오는 21일부터 23일까지 사흘간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다.

이번 컨퍼런스에는 미국·독일·일본·중국 등 14개국에서 글로벌 전문가 61명이 참가해 미래 모빌리티와 로봇, 인공지능(AI) 분야의 기술 발전 동향과 산업 현장 적용 방안을 논의한다. 자율주행 상용화와 피지컬 AI(Physical AI), 자동차 산업 경쟁력 강화, 도심항공교통(UAM) 등 미래 산업을 이끌 핵심 기술이 주요 의제로 다뤄진다.

행사 첫날인 21일에는 엑스코 서관 3층에서 글로벌 석학과 기업 경영진의 기조강연이 진행된다. 조규진 서울대 교수와 브라이언 맥머레이 지엠테크니컬센터코리아(GMTCK) 사장, 샤오샤오 리 벡터 인공지능 연구소 교수, 프란체스코 페로 팔로보틱스 최고경영자(CEO) 등이 연사로 나서 미래 기술의 발전 방향과 상용화 전략을 제시한다.

같은 날 엑스코 동관 오픈세미나장에서는 과학 유튜버 ‘궤도’의 특별강연도 마련된다. ‘모빌리티와 AI가 바꿀 우리의 미래’를 주제로 첨단 기술이 일상과 산업에 가져올 변화를 알기 쉽게 소개해 시민과 관람객의 이해를 돕는다.

22일에는 ‘2026 AI Insight Mobility Forum’과 ‘모빌리티와 자율주행 상용화’ 세션이 열린다. 일본 AI로봇협회(AIRoA) 회장인 오가타 테츠야 와세다대 교수를 비롯해 중국 도로교통 관련 연구기관(RIOH), Advanced Mobility Group, DEKRA 등 글로벌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자율주행 기술의 상용화를 위한 실증 과제와 제도·검증 방안을 논의한다.

마지막 날인 23일에는 ‘모빌리티와 글로벌 패러다임’, ‘모빌리티와 미래산업 융합’ 세션을 통해 도심항공교통(UAM) 등 미래 항공 모빌리티의 발전 가능성을 살펴본다. 이와 함께 K-Crash 세미나와 사고기록장치(EDR) 데이터 분석 교육, 글로벌로봇클러스터(GRC) 국가별 발표 등 산업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실무 중심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김태운 대구시 미래혁신성장실장은 “이번 컨퍼런스는 세계 전문가들과 함께 미래 모빌리티와 AI, 로봇 기술의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이라며 “대구가 미래 혁신 기술을 선도하는 중심 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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