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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교육청, 성희롱·성폭력 근절추진단 협의회 개최
윤현한 hyun@schooli.kr입력 : 2019. 06. 13(목)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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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쿨iTV]울산시교육청(교육감 노옥희)은 13일 오전 본청 나눔회의실에서 이용균 부교육감을 단장으로 하는 2019년 상반기 성희롱·성폭력 근절추진단 협의회를 개최했다.

학교내 성희롱·성폭력 근절을 위한 실효성 있는 예방교육 촉구와 교직원의 성범죄 관련 징계의 엄정성 확보 및 양성평등 문화 조성을 위해 지난해부터 울산시교육청 성희롱·성폭력 근절추진단이 교육청 내부위원과 외부 자문위원 포함해 15명으로 구성돼 운영하고 있다.

‘성인지 감수성 교육 강화로 성평등 문화조성’을 위해 실시한 이번 협의회는 성희롱·성폭력 신고센터 운영 활성화, 사안처리 체계 강화, 피해자 보호 및 지원 대책, 성희롱·성폭력 가해 교직원 징계 및 재발방지 대책, 성희롱·성폭력 근절을 위한 체계적인 성교육 시스템 구축, 성인지 감수성 교육 전개 등 실효성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최근 증가 추세인 디지털 성범죄를 예방하기 위한 대책 논의도 진행됐다. 디지털 성범죄란 카메라나 인터넷과 같은 디지털 매체를 이용해 상대의 동의 없이 신체를 불법촬영해 저장, 유포, 유포협박, 전시·판매하는 등의 사이버공간, 미디어, SNS 등에서의 성적괴롭힘을 말한다.

협의회에서 학생들의 건강한 삶을 위해 학교현장의 정보화기기 이용 교육도 강화돼야 한다는데 의견을 모았다.

시교육청 이용균 부교육감은 “성희롱·성폭력 사안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하겠지만, 부득이하게 발생한 사안에 대해서 교육청은 엄중하게 대응할 것이며, 피해자 보호를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2차 피해 방지를 위해 교원 대상 성인지 감수성 교육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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