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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성훈 교육감, '미래교육'과 새로운 기준 이야기한다
장준덕 기자 hyun@schooli.kr입력 : 2020. 07. 01(수) 0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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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힘이 자라는 인천교육...'미래를 향해'
[스쿨iTV]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은 30일 오전 인천시교육청 정보센터에서 취임 2주년 기자회견을 가졌다.

그는 지난 2년간 인천 교육의 성과와 향후 교육정책 방향에 관해 설명하며 이같이 밝혔다

취임 이후 적수사태, 태풍, 아프리카돼지열병, 스쿨미투 위기의 순간도 있었지만, 모든 난관을 극복하고, 혁신미래교육 시스템을 만들기 위해 인천교육의 잠재력을 현실로 만들어 왔다며, 지난 2년간 인천교육의 진전과 성과를 제시했다.

△유치원에서 고등학교까지 무상교육 완성, △지역 간, 학교 간 교육 격차해소, △미래 핵심 역량 함양을 위한 교육 기반 확충,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고, 민주적 공동체로 성장하는 학교조성, △안전하고 건강한 학교 환경, △교원 처우개선, △ 노동 존중의 학교 문화 조성 등의 성과를 강조했다.

아울러 코로나19는 취임 이후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았던 정책의 시험대였지만, 교육감부터 솔선한 24시간 비상 대응 체제로 ‘학교방역의 새로운 표준’을 만들었다고 했다.

선제적 대응 조치로, 방역물품 조기 구입과 기숙사 입소생 및 운동부 합숙생에 대한 코로나19 검사를 시행했다. 그리고 학교 안정화 TF팀을 구성해 전국 최초로 학교 감염병 대응 매뉴얼과 스마트폰앱‘코로나19 꼼짝마’를 제작·배포했다.

또한, 원격수업으로 인해 사용되지 못한 무상급식 예산으로 인천 31만명 모든 학생들에게 친환경 쌀이 담긴 농산물 꾸러미를 지원했고, 사립유치원 수업료 50%를 반환해 학부모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었다.

나아가 통학버스 임차용역 업체의 경영난 타개를 위한 손해 부담 지원, 교육기관 임대인에 대한 ‘착한 임대료’지원, 인천시의 기금지원으로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 2,000명에게 총 10억원의 특별장학금을 지원했다.

동네서점, 화훼농가, 전통시장 살리기 운동을 전개해 인천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서도 함께 했다고 설명했다.

이제 우리 인천교육은 코로나 극복을 넘어, 먼저 온 미래를 준비하고 무엇보다 소중한 생명과 건강을 지키는 실천 중심 역량이 자랄 수 있도록 하겠다.

‘선제적이고 능동적인 교육으로 변화하라’는 인천 시민의 준엄한 뜻에 이어 ‘미래’,‘안심’, ‘자치’, ‘연대’, ‘신뢰’라는 시대적 가치를 실현하고,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부합하는 새로운 교육으로 인천교육의 희망을 만들겠다.

지난 2년이 혁신미래교육의 기초와 시스템을 만드는 기간이었다면, 이제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미래교육으로 나아가야할 때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온라인 교육환경을 시급히 조성하고 유연한 개방교육시스템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 미래지향적 교육방향 제시하겠다.
먼저, 동아시아 시민교육 확대, 다음으로 학생 개별 맞춤형 교육 도입, 그리고 온라인 교육환경 조성, 유연하고 개방적인 교육시스템으로 바꾸겠다.

▲ 학생 중심의 전방위적 교육 안전망을 구축하겠다.
먼저 ‘감염병 예방 4개년 종합 대책’을 마련해 철저한 방역망 구축, 다음으로 ‘코로나 교육복지’로 생활 안전망 구축,‘폭력없는 인천, 생명존중 인천’ 시민운동을 확대하고, 언어폭력, 집단 따돌림 예방 강화, 학습안전망 구축, 심리·정서 안전망을 구축하겠다.

▲ 학교자치가 더욱 단단하게 뿌리 내리도록 하겠다.
학교자율감사제도를 전면 도입, 학교 민주적 공동체 성장, 학생자치, 학부모 학교참여를 확대하겠다.

▲ 넷째, 연대하는 교육공동체를 만들겠다. 등을 발표했다.

취임 후 2년은 끊임없이 밀려오는 파도를 온몸으로 맞아온 시간이었다. 쉼 없이 달려왔지만, 아직 가야 할 길이 멀다. 인천교육에 대한 시민들의 기대와 요구가 여전히 성과보다 높다.

대한민국 교육에 대한 사회적 요구도 한층 더 복잡해졌고, 정책 실행을 위한 교육환경도 다양해졌다. 모두가 코로나19 이후의 ‘미래교육’과 ‘새로운 기준’을 이야기한다. 그러나 미래교육의 변함없는 기준은 우리 아이들이다.

우리 아이들이 따뜻하고 정의로우며, 저마다의 삶을 아름답게 가꿔가는 민주시민으로 자라도록 돕겠다. 교육의 품 안에 한 아이도 소외되지 않게 소중히 품겠다. 그것이 ‘미래 교육감’으로서의 저의 소임이라며 각오를 밝혔다.

우리 아이들을 위해 ‘미래’, ‘안심’, ‘자치’, ‘연대’, ‘신뢰’라는 시대적 가치를 실현하겠다.

오늘 ‘삶의 힘이 자라는 우리인천교육’은 미래로 비상한다는 각오로 인천교육의 내일, 우리 교육의 미래를 품고 있는 학생 한 명 한 명, 교직원 한 분 한 분의 마음을 날개로 삼겠다.

코로나19로 원치 않는 이별을 해야만 했던 우리 아이들과 선생님들이 애틋하게 외쳤던, ‘학교에 가고 싶다. 아이들이 보고 싶다’던 마음.이런 마음이 살아 숨 쉬는 인천교육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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