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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HL지노믹스 일반산단 승인…275억원 투입
장현덕 기자입력 : 2026. 11. 02(월)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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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L지노믹스 일반산단 조감도
인구 원삼면 목신리 3만4128㎡ 규모…의약품 원료 생산시설 확충
[스쿨iTV] 용인특례시가 처인구 원삼면 목신리에 조성되는 ‘용인 HL지노믹스 일반산업단지’의 산업단지계획을 승인했다.

용인시는 지난 10월 30일 HL지노믹스 일반산업단지 계획을 승인하고 2일 이를 밝혔다. 산단은 원삼면 목신리 408-20번지 일원 3만4128㎡ 규모로 조성되며, 총사업비는 275억원이다.

사업 시행자인 HL지노믹스㈜는 한림제약의 의약품 생산에 필요한 원료의약품 제조시설을 확충하기 위해 기존 공장과 연계한 생산시설 증설을 추진한다. 바이오 신약 개발과 해외시장 진출에 필요한 국제 기준에 부합하는 생산시설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전체 부지 가운데 2만6147㎡(76.6%)는 공장과 연구시설이 들어서는 산업시설용지로 활용된다. 산단 진출입을 위한 도로 1512㎡도 정비한다. 회사 측은 올해 말 착공해 2029년 12월 준공할 예정이다.

HL지노믹스는 용인 향토기업인 한림제약의 자회사다. 한림제약은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현행 우수 제조관리기준(cGMP) 승인을 바탕으로 수출용 전문의약품 생산공정을 고도화하기 위해 지난 6월 유림동 도시첨단산업단지 조성에 착수했다.

이상일 용인시장은 “첨단 바이오 실수요 기업이 입주하는 산업단지인 만큼 시설 조성이 차질 없이 이뤄지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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