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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교육청 SW·AI교육거점센터, AI 교육 메카로 급부상
장현덕 기자입력 : 2025. 10. 09(목)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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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부기관 방문 모습(K-ART 국제교류협회, 몽골 초중고 교장단)
운영 6개월 만에 1만8천여 명 방문…국내외 벤치마킹 잇따라
[스쿨iTV] 부산 북구 덕천동의 옛 덕천여중이 미래 교육의 상징 공간으로 탈바꿈했다.

부산광역시교육청이 지난 1월 개원한 SW·AI교육거점센터가 운영 6개월 만에 방문객 1만8천여 명을 기록하며 ‘AI 교육 메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센터는 7,225㎡ 규모(지하 1층, 지상 5층)로 조성돼 ‘인간 중심의 디지털 교육’을 지향한다. 개원 이후 부산은 물론 전국 각 시·도 교육청, 해외 교육기관의 벤치마킹 방문이 잇따르고 있다.


운영을 맡은 부산시교육청교육연구정보원(원장 유영옥)은 폭넓은 맞춤형 프로그램과 첨단 체험시설을 인기 요인으로 꼽는다. 센터 내부에는 ▲인터랙티브 아트체험 공간 ‘아트스페이스’ ▲디지털 역사체험존 ▲SW·AI 원리 체험실 ▲컴퓨팅 사고력 실습실 ▲AR·VR·MR·XR·메타버스 등 가상현실 교육공간이 마련돼 있다.

이러한 시설을 기반으로 코딩, 인공지능, 로봇 등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으며, 학생뿐 아니라 교원·학부모·시민까지 참여 대상을 넓혀 디지털 격차 해소와 지역사회 역량 강화에 기여하고 있다.

교육연구정보원에 따르면 센터는 시범운영을 거쳐 4월 본격 가동된 이후 8월 말까지 1만8,376명이 방문했다.

혁신적인 교육 모델은 해외에서도 주목받고 있다. 올해 들어 캄보디아 교원 연수단, 몽골 교장 연수단, 중국·일본·인도 청소년 예술 축제단 등 여러 나라의 교육 관계자들이 센터를 찾아 우수한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특히 ▲초등학생 대상 ‘여름방학 디지털 어드벤처’ ▲중·고등학생 대상 ‘SW·AI 프로젝트 동아리’ 등 대표 프로그램은 참여자 만족도 96.97%를 기록하며 교육적 효과를 입증했다.

유영옥 교육연구정보원장은 “짧은 기간에 많은 분들이 찾아주신 것은 미래 디지털 교육에 대한 높은 관심과 기대를 보여주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학생과 교사, 시민이 함께 성장하는 배움의 공간으로서 부산이 미래 교육을 선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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