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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수요응답형 버스 ‘모뮤DRT’ 시범 운행
장현덕 기자입력 : 2025. 11. 04(화) 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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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일부터 운행 시작한 수요응답형 버스 '모뮤DRT' 사진
교통 취약지역 주민 위한 맞춤형 이동 서비스 본격화
[스쿨iTV] 용인특례시가 교통 접근성이 낮은 지역 주민을 위한 새로운 맞춤형 이동 서비스를 도입했다.

시는 10월 31일 수요응답형 모빌리티 플랫폼 스타트업 ‘스튜디오 갈릴레이’가 추진하는 수요응답형 버스 서비스 ‘모뮤DRT(MoMue Demand Responsive Transit)’에 대해 한정면허를 발급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면허 발급으로 지난 1일부터 처인구 포곡읍 유운리·전대리 일대에서 ‘모뮤DRT’ 시범 운행이 시작됐다. 정류장은 ▲삼성화재 모빌리티뮤지엄 ▲라마다호텔 ▲전대·에버랜드역 등 3곳이며, 면허 유효기간은 2026년 10월 31일까지다.

‘모뮤DRT’는 이용객의 호출에 따라 노선이 실시간으로 조정되는 수요응답형 스마트 교통 서비스다. 교통이 불편한 지역 주민과 관광객에게 맞춤형 이동 수단을 제공한다는 점이 특징이다.

운행에는 삼성화재 모빌리티뮤지엄의 전세버스 차량(16인승 쏠라티)이 투입되며, ▲평일 오전 9시~오후 5시 ▲주말 오전 10시~오후 6시까지 운행한다. 월요일은 휴무다.

이용 요금은 무료이며, 승차는 전용 앱 ‘바로DRT’ 또는 삼성화재 모빌리티뮤지엄 내부와 전대·에버랜드역에 설치된 키오스크를 통해 예약할 수 있다.

시범사업은 스튜디오 갈릴레이가 플랫폼 운영을 총괄하고, 삼성화재 모빌리티뮤지엄이 서비스 운영을, 용성고속관광이 실제 차량 운행을 맡는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이번 한정면허 발급으로 교통 사각지대에 거주하는 시민들의 이동 편의가 한층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민간의 혁신 교통서비스가 안정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시민 체감형 교통정책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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