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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특례시의회, e스포츠 관광자산화·도시브랜딩 전략 모색
장현덕 기자입력 : 2025. 11. 04(화)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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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쿨iTV] 고양특례시의회(의장 김운남)는 11월 3일 시의회 영상회의실에서 ‘융복합 문화콘텐츠로서 e스포츠의 관광자산화와 도시브랜딩 가능성 탐색’을 주제로 정책좌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좌담회는 송규근 의원과 정민경 의원이 공동 주관했으며, e스포츠 산업을 고양시의 미래 성장 동력으로 육성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좌담회에서는 한승진 을지대학교 교수와 권선영 고양연구원 박사가 각각 발제를 맡아, e스포츠의 관광자산화 모델과 제도적 기반 마련의 필요성을 제시했다. 특히 고양시가 킨텍스와 소노 아레나 등 대규모 인프라를 보유한 만큼, ‘Goyang Good Game Place(GOYANG.GG)’와 같은 독자 브랜드로 글로벌 시장을 선도할 수 있다는 제안이 눈길을 끌었다.

송규근 의원은 “e스포츠는 단순한 게임이 아니라 청년이 모이고 문화·관광·산업이 융합된 새로운 도시 경쟁력”이라며 “지자체가 도시 활력과 지역경제 회복의 돌파구로 e스포츠를 주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민경 의원은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고양형 e스포츠 진흥 조례’를 추진하고 민·관·학 협력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고양시의회는 이번 좌담회를 계기로 ‘고양시 e스포츠 진흥 및 지원 조례’ 제정과 산업진흥원 중심의 타당성 연구, 민관협력 네트워크 구축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고양시 직장운동경기부의 도시브랜딩 자원 활용 전략’을 주제로 한 후속 좌담회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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