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시사&이슈
스페셜
기획연재
오산시, 이데미츠코산 제2연구센터 확장 추진
장현덕 기자입력 : 2025. 11. 17(월) 17:20
가가
첨단소재 연구 인프라 강화…OLED TV 기탁 등 지역사회 공헌도 지속
[스쿨iTV] 오산시(시장 이권재)가 일본 대표 석유화학·소재 기업 이데미츠코산의 제2연구센터 확장 계획과 관련해 현장 의견을 청취하며 지역 내 첨단소재 연구 인프라 확대에 나섰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지난 14일 내삼미동에 위치한 이데미츠어드밴스트머티리얼즈코리아를 방문해 연구센터 운영 현황과 확장 검토 배경을 확인하고, 기업 관계자들과 직접 소통했다. 이번 방문은 연구센터 확장이 초기 단계임에 따라 행정 절차와 제도적 지원 사항을 사전에 점검하고 협력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데미츠코산은 지난해 7월 오산 내삼미동에 연구센터를 개소, OLED 핵심 소재 개발과 공정 기술 연구를 수행하고 있으며, 현재 관내 제2연구센터 추가 확장 가능성을 내부적으로 검토 중이다. 카네시게 마사유키 대표는 “오산시의 적극적인 지원에 감사드리며, 지속적인 연구개발 투자와 지역 인재 채용을 통해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밝혔다.

또한, 이데미츠코산은 지역사회 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OLED 기술이 적용된 약 500만 원 상당의 TV 5대를 오산시에 기탁했으며, 시는 해당 기기를 관내 경로당 등에서 활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권재 시장은 “오산의 미래 산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첨단소재 분야 기업의 연구개발 환경이 안정적으로 확대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며 “제2연구센터 확장 검토가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필요한 부분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데미츠코산은 연 매출 95조 원 규모의 일본 대표 석유화학·소재 기업으로, OLED 소재를 비롯해 앞으로 배터리·반도체 소재까지 사업 포트폴리오를 확대할 계획이다. 특히 한국에 단독 R&D 법인을 설립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오산시는 해외 첫 단독 R&D 법인 설립 도시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시사&이슈 주요기사더보기

기사 목록

스쿨iTV PC버전
검색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