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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은정 의원, “경기도 사회적경제, 이제 제도가 책임질 때”
장현덕 기자입력 : 2025. 11. 28(금)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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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수요와 정책 실행 연결하는 ‘공공정책화’ 본격 논의
[스쿨iTV]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고은정 위원장(더불어민주당, 고양10)은 27일 경기대학교에서 열린 ‘사회적경제 공공정책화 포럼’에서 좌장을 맡아 사회적경제가 경기도의 실질적 공공정책으로 자리 잡기 위한 논의를 이끌었다.

고 위원장은 “사회적경제는 민간의 희생이나 자발성에 의존하는 모델이 아니라, 도가 정책으로 책임지고 육성해야 할 영역”이라며, “경기도는 전국에서 사회적경제 조직이 가장 많은 지역임에도 체계적 사후관리와 제도적 지원, 전담조직 기능이 부족하다. 이제 정책과 제도가 현장의 요구에 응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포럼은 사회적경제활성화경기네트워크와 경기도사회적경제원이 공동 주최했으며, ‘경기도 사회적경제 현황과 정책 과제’, ‘경기도사회적경제원의 역할과 발전 방향’을 주제로 기조발표가 진행됐다. 이어 ‘현장과 정책 연계 강화 실행 전략’과 ‘2026~2030 경기도사회적경제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정책 연구 결과 공유’를 주제로 지정토론이 진행됐다.

고 위원장은 포럼 마무리 발언에서 “오늘 논의는 행정과 의회, 현장이 각자의 목소리를 내는 자리가 아니라, ‘공공정책화’라는 하나의 목표를 향해 주파수를 맞춘 과정이었다”며, “사회적경제 조직의 현실을 진단하고 중간지원조직의 방향성과 향후 5년 청사진까지 함께 모색했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고 평가했다.

또한 “경제노동위원회는 오늘 논의된 생생한 경험과 제안을 헛되이 하지 않고, 집행부와 협력해 실질적 성과로 이어가겠다. 경기도 사회적경제가 민생 정책의 한 축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끝까지 책임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고은정 위원장은 올해 「경기도 사회적경제조직 제품 구매촉진 및 판로개척 지원 조례」를 제정했으며, 2024년 「경기도 ESG 활성화 지원 조례」 전부개정, 2021년 「경기도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기본 조례」 제정을 통해 사회적경제 제도화와 공공구매 의존 탈피, 민간 판로 확대에 관심을 두고 의정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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